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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히아모 : HI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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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히아모(HIAMO)입니다!

히아모는 HongIk Amateur Orchestra의 약자로, 1994년에 창단한 중앙동아리입니다. 봄 연주회, 뮤직캠프, 가을 연주회, 향상음악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봄 연주회와 가을 연주회에서는 협주곡이나 교향곡을 연주합니다. 향상음악회에서는 앙상블 팀을 꾸려 평소 하고 싶었던 영화, 애니메이션 OST도 연주해 보실 수 있답니다.

클래식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으실 텐데요. 영화 ‘죠스’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곡이 있으실 겁니다. 해당 곡의 원곡은 드보르작(Antonin Dvorak, 1841~1904)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입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광고나 드라마에서 자주 접했던 클래식 곡들을 오케스트라에서 직접 연주하며, 듣기만 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희 동아리의 구호는 “화음으로 하나되는 히아모!” 인데요. 이 구호처럼, 서른 명이 넘는 단원들이 각기 다른 악기로 화음을 맞추며 하나의 곡을 만들어가다 보면 서로서로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답니다. 전체 합주 시간에는 오케스트라에 내 소리를 얹어 합주를 하며 새로운 전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히아모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피콜로, 오보에, 클라리넷, 트럼펫, 호른, 트롬본, 바순 등 다양한 관악기와 현악기가 모여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갑니다. 

히아모는 대학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연합 AOU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AOU에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포항공대 등 전국 70여 개의 대학 아마추어 오케스트라가 소속되어 있는데요. 이곳의 프로젝트 연주회에 참여하시는 것 또한 다양한 대학의 단원들과 교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히아모는 홍익대학교의 모든 학우 여러분을 상시 모집하고 있습니다. 비기너 분들도 격렬히 환영합니다! 악기를 다룰 줄 모르셔도 각 파트의 파트장들이 여러분을 열정적으로 도와드릴 것입니다. 파트원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하고, 연주회에 한 번, 두 번 참여하다 보면 어느새 훌쩍 늘어난 실력과 클래식에 푹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실 겁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히아모에서,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추억들을 만들어가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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