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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후보 권혁민 “대면 방침으로 바뀐 만큼 외부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세종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 후보 ‘화양연화’ 재선거 끝에 당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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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 단선 후보 '화양연화' 포스터
▲세종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 단선 후보 '화양연화' 포스터

본교 세종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회장단으로 ‘화양연화’가 선출됐다. △동아리 운영교육 영상 제작 △동아리방 개방 △교내·외 동아리 홍보게시판 활성화 △온라인 동아리 신문고 개설 △교내·외 행사에 대한 동아리 참여 기회 확대 △동아리 자체 행사 기획을 제시한 ‘화양연화’는 지난 10일(화)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관련 질의를 받았다. 주 안건은 동아리방 활용 계획 및 등록 기준에 대한 논의였다. 홍보 게시판 진행 방식 및 온라인 동아리 구성 방안 질문에 대해 권혁민 부후보는 홍보 게시판 진행 방식으로 주변 가게와의 제휴를 통해 가게 내 동아리 포스터 제작을 계획하고 있으며, 온라인 동아리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운영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동아리방 개방 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질문에 권혁민 부후보는 대면 수업에 의거한 방역 수칙을 따를 것이며 마스크와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에 대한 공지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선거는 11일(수)부터 13일(금) 3일 동안 진행됐다. 실 유권자 639명 중 366명이 투표해 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찬성 337표, 반대 29표로 ‘화양연화’의 당선이 확정됐다. 당선이 공고된 이후인 18일(수) 18시, 본지는 총동연 당선인 정후보 성소영, 부후보 권혁민 학우와 18일(수) 18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소감 및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A. 재선거에 많이 참여해주신 학우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코로나로 침체된 동아리 분위기를 바꾸어 활기차고 건강한 동아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연합회가 같이 노력할 것이다.

 

Q. 동아리 등록 및 동아리방에 관한 질문들이 많았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궁금하다.

A. 학우 분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관련 질문들에 대해 신속히 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기준을 확립시켜서 동아리 등록 기준 및 학우들이 동아리방을 오고 가는데 혼선이 없도록 할 것이다.

 

Q. 학교 방침이 전면 대면 방침으로 바뀌었는데, 어떠한 동아리 활동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A. 동아리들이 외부 공연과 같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연결해 줄 것이다. 또한 동아리에 친목을 도모한 동아리 축제 등을 기획해서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하려 노력할 것이다.

 

Q. 정후보와 부후보 모두 전 총동연 회장직 및 사무국장직을 맡은 바 있는데,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의 학생회 활동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 궁금하다.

A. 작년에는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대부분 비대면으로 활동을 진행했었다. 당시 소통의 부재, 참여율 저조 등 아쉬운 점이 있었다. 올해는 다양한 외부 활동이 가능해진 만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Q. 축제를 진행할 때 동아리 활동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궁금하다.

A. 대동제 기준으로, 동아리 부스를 활성화하고 동아리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동아리 공연 시간을 별도로 기획해서 축제 무대에서 동아리 학우들이 공연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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