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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와우’, 최우수상 ‘우앙이, 와앙이’

홍익대학교 마스코트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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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월) 문헌관(MH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과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10월 24일(월) 문헌관(MH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과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지난 10월 24일(월) 문헌관(MH동)에서 홍익대학교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마스코트 공모전은 기존 마스코트였던 ‘황소’에 이어 본교를 대표할 새로운 마스코트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8월 29일(월)부터 9월 18일(일) 동안 ‘소(牛)’를 사용하여 홍익대학교를 상징할 수 있는 캐릭터와 캐릭터 명을 공모받았다. 이후 학부 재학생 및 휴학생, 대학원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예선 투표를 진행하였고, 투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다섯 팀에 대해 학교 대표 및 학생 대표의 심사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오효린(시각디자인), 박현정(시각디자인), 김예하(건설환경)학우의 ‘와우’가 차지했다. 와우는 흰 소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로 눈썹 모양이 ‘홍익’의 한글 자음 ‘ㅎㅇ’ 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모전에 출품되기 전에도 본교의 비공식 마스코트로서 학우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우수상은 강다혜(일반대학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 유지영(시각디자인)학우의 ‘우앙이, 와앙이’ 우수상은 △윤서호(디자인컨버전스)학우의 ‘미소’ △조단(디자인컨버전스), 최지원(디자인컨버전스)학우의 ‘오르미’ △강현지(영상·애니)학우의 ‘홍우’가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와우 제작팀은 “2019년 당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당시 기존 홍익대학교 마스코트인 ‘황소’ 캐릭터를 접해본 적이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우리도 이에 아쉬움을 느껴 마스코트 캐릭터 리뉴얼 프로젝트인 ‘와우’를 시작하게 됐다. 학우분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와우를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문구류 위주의 콜라보레이션 굿즈들을 제작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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