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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벽지 중학생을 위한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 체험 기회 마련

홍익미술진로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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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6년 12월 20일(화)부터 12월 21일(수) 본교 서울캠퍼스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한 홍익미술 진로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미술교육을 받기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의 중학생에게 본교 미술대학만의 특화된 미술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행사를 진행한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교육부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협조를 통해 도서·벽지 지역에 위치한 12개 중학교에 소속된 212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18명을 행사 참여 인원으로 선발하였다. 학생들은 15명 내외로 구성된 14개 반으로 나뉘어 ▲인체 드로잉 ▲컴퓨터 디자인 ▲클레이 워크 ▲수묵화 ▲판화 ▲홀치기염색 ▲자동차 디자인의 7종류 실기 수업 중 희망하는 2종류의 수업에 참가하였다. 실기 활동 외에도 행사 참여 학생들을 위해 도예유리학과 이영미 교수의 특강과 본교 학우들의 환영공연 및 캠퍼스투어 등이 진행되었다. 

  행사 진행요원으로 참여한 정윤영(산업4) 학우는 “행사 전반의 진행을 돕는 역할이기에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을 할 기회는 적었지만 중간 중간 학생들이 캠프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홍익미술진로체험캠프는 관리를 담당하는 교직원 및 멘토학생들의 많은 노력 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교는 해당 행사를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 13일(금)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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