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1일(목) 오후 5시,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관 B동 105호에서 본교 3학년 이상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취업 J-1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의 공식 명칭은 ‘Exchange Visitor Program’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의 미국 내 취업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에게 미국 내 기업에서 미국 문화를 경험하며 전공과 관련된 직무에 3~18개월간 근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공과 관련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국제교류프로그램 전문회사인 WICC KOREA 이혜장 본부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설명회는 ▲J-1 인턴십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인 WICC 소개 ▲미국 취업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J-1 인턴십 프로그램의 장점과 단점 ▲진행절차, 기업체 선정, 취업 가능한 기업체 설명 등을 포함한 세부 내용 소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미국 내 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본교 학우들의 사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혜장 본부장은 “J-1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이전에 각자 미국 취업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목표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열정과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미국으로 취업이 가능한 만큼 개인적인 결심이 선다면 망설이지 말고 참여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본교 안수현(시각디자인3) 학우는 “평소 미국 취업에 관심이 있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게 되었다.”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지, 세부적인 정보까지는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