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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우수한 성적 유지와 더불어 하반기 배구부의 설욕전 기대돼

본교 체육부 2017 상반기 뛰어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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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도 상반기에 본교 체육부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먼저 야구부는 지난 7월 11일(화) 횡성베이스볼테마 파크에서 개최된 ‘전국대학 야구선수권대회’에서 경성대와의 결승을 거쳐 우승을 거머쥐었다. 예선에서 세한대에 이어 16강에서 경희대를 꺾고, 8강에서 건국대를 9 대 1로, 이어 한양대 야구부를 8대 1의 큰 격차로 완파하며 경상대와의 대결에서 10 대 9로 승리한 것이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태성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안도원 선수가 우수투수상을, 최우혁 선수가 수훈상을, 최경모 선수가 도루상을, 최태성 선수가 타격상 2위를 수상했다. 또한 장채근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였고 본교 총장에게는 공로상이 주어졌다. 한편 6월 23일(금)부터 30일(금)까지 제천체육관 및 제천산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7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가 진행되었 다. 이 대회에서 본교 배구부는 30일(금) 인하대와의 결승전을 거쳐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김형진 선수, 한성정 선수, 정성규 선수 등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활약이 돋보였다. 일각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본교 배구부 선수들 각자의 포지션에 대한 집중과 서로의 조화가 빛을 발했다고 평가했다. 이후 배구부는 지난 7월 11일(화) 부터 18일(화)까지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에서 6 강까지 가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지난 해 무관에 그쳤던 설움을 씻어버리고 이번년도 하반기부터는 설욕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부는 지난 7월 23일(일)에 경희대 와 ‘제48회 전국대학축구대회’를 치르고 하반기에 예정된 ‘제4회 아시아대학축구 대회’ 등 선수를 선발하는 등 하반기 경기 일정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야구부는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대회’, ‘제51기 대통령기전국야구대회’ 등의 대회를 치르고 하반기 경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단련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배구부는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전국대학배구추 계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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