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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융합 전공 제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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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배워 학문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재량을 늘리기 위해 또 다른 전공을 찾아다니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학우들은 부전공과 복수전공 이외에 융합 전공의 존재여부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본 기사에서는 본교 융합 전공 제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융합 전공은 재학생 및 복학예정자를 신청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때, 신청자가 복학예정 학생인 경우 1차 복학 기간 내에 반드시 복학 신청하여 승인을 받아야 하며 신입생의 경우 1학년을 수료한 이후에, 편입생의 경우에는 1학기 이상 수료한 이후에 융합 전공 신청이 가능하다. 융합 전공 신청은 매년 1월 초순경 클래스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한 개의 전공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융합 전공은 주전공 학과와 병행하여 동시에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개설된 융합 전공의 종류에는 서울 캠퍼스의 경우 문화예술경영전공과 건축공간예술전공, 공연예술전공이 있으며 세종캠퍼스의 경우에는 자동차부품·디자인전공이 있다. 융합 전공을 신청한 학생은 최소 36학점 이상의 융합전공 교과목을 이수하여야 한다. 융합전공을 주전공으로 선택한 캠퍼스자율전공 학생의 경우는 특별히 교양필수 교과목 6학점, 공통교양 교과목 영역별(1~7영역) 각 1과목 이상, 전공기초영어, 융합전공 교과목 최소 45학점 이상을 이수하여야 하며, 교양 선택 교과목과 일반선택 교과목을 포함하여 총 140학점 이상을 취득하여야 한다. 한편, 복수전공 및 부전공에서 취득한 학점은 중복으로 인정이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융합 전공의 등록금 납입과정에 대해 살펴보면, 융합 전공을 이수중인 학생은 졸업 때까지 당초 입학한 학과의 소속으로 되어 있으므로 융합전공학과의 수강신청과는 관계없이 주전공학과의 등록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또한 8학기 내에 주전공학과 및 융합전공학과의 졸업충족학점을 취득하지 못하면 9학기부터는 미 졸업자로 분류되고, 등록금은 주전공학과의 등록금액을 적용하여 수강신청 학점에 따라 차등 납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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