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올 [Re:NEWALL]

정후보 신민준(회화4)

부후보 하소정(국어국문3)

1. 선본 슬로건의 의미

리:뉴올 [Re:NEWALL]: 학내에 산재하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은 지난 수년간 지속되어 제기되어 왔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 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리:뉴올은 2018년도가 홍익대학교 1만 2천 학우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과도기의 첫 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새롭게 홍익대학교 1만 2천 학우 모두와 함께, 제52대 단결홍익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리:뉴올은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 확보를 위해 혁신하겠다.

2. 주요 공약과 설명

리:뉴올은 여섯 가지의 관점, 세 가지의 역할을 가지려 한다. 여섯 가지 관점에 따라 혁신적인 학생회, 학생을 위한 학생회, 인권 감수성을 가진 학생회, 한계를 정하지 않는 학생회, 우리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생회가 되어 학교의 전반적인 문제 해결과 변화를 이끌어나가겠다. 또, 학내외 이슈를 의제화하는 오피니언 리더, 학생들의 권리를 책임지는 유니온, 학생들의 문화 및 행사를 선도하는 문화기획자의 역할을 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오피니언 리더에서는 교비회계에 대한 면밀 분석을 통해 적립금 및 입학금 문제 해결, 총장 선출에 학생 여론이 반영되는 총장직선제, 인권 관련 학칙 및 회칙 제정, 전임교원 확충 및 교육비 환원율 감시 등을 노력할 것이다. 유니온에서는 학내 중요 문제 현안에 대해 학교와 학우들이 직접 소통하는 100인 공청회 개최, 학내 구성원들의 권리 확보를 위한 교수·교직원·학생 협의체 신설, HONGIK APP에 총학생회 제휴 업체 정보 추가, 분기별 예·결산 온·오프라인 공시 등의 공약이 있다. 문화기획자에서는 학내 구성을 위한 대동제 및 문화제 형성,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한 명사초청강연, 취업진로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전공별 특성화 행사와 학업 경진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3. 앞으로의 포부

우리는 언제나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 학생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권리를 찾을 것이다. 우리의 이야기는 원론적인 이야기인 동시에 중요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모아서 학교에게 들려줄 것이다. 그리고 당연한 권리 확보를 통해 각각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다. 2018 단결홍익 총선거가 이러한 변화의 시발점이 되길 원한다. 우리는 변화된, 그렇지만 단단한 기반을 만들어갈 것이다. 이러한 기반 위에 올려진 학생사회는 학교 본부의 억압이라는 거센 풍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의 모습의 초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