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화) 박목월유작품발간위원회(이하 발간위)는 서울 광화문 한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박목월 시인의 미발표 육필 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박목월 시인의 장남 박동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와 경북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이 소장한 80권의 육필 노트에서 발견됐다. 이번에 공개된 미발표작은 시인의 등단 초기부터 타계 전까지 작성된 것으로 미완성본 포함 총 318편에 달한다. 이날 발간위는 이 중 완성된 형태의 290편의 작품 가운데 △문학적 완성도 △주제의 다양성 △노트에 드러난 창작 과정을 기준으로
지난 2023년 12월 29일(금), 본교 영어교육과의 최이진 교수가 교원양성과정 교육과정 개선 업무 수행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는 학교현장 실습학기제(이하 실습학기제) 실시로 예비교사 역량 강화 및 교원 양성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받은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실습학기제는 4학년 1학기에 4주간 실시하던 교생 실습을 3학년 2학기에 15주간 실시하고 대학 수업과 현장 경험을 연계해 예비교사의 교직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제도이다.본교 사범대학은 2022년 실습학기제 1차 시범사업에서 서울시의 대학
지난 3월 22일(금)부터 24(일)까지, 전남 무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대학검도연맹 제66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본교 홍대검도반 소속 학우들이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수상했다. 동아리 부문에서 남자 단체 우승, 여자 단체 3위, 남자 개인전 우승, 남자 개인전 3위 공동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검도반 부장 윤진규(법학3) 학우는 전국 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것에 많은 부담이 있었지만, 참가에 의의를 둔 것 이상으로 모두가 수상하게 된 것에 기쁘면서도 얼떨떨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것
지난 3월 22일(금) 본교 서울캠퍼스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024학년도 단결 홍익 보궐선거’ 선거일을 공고했다. 3월 23일(토) 비대위가 공고한 보궐선거 세부 일정에 따르면 오는 17일(수) 오전 8시부터 18일(목) 오후 7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보궐선거가 진행된다. 지난 2023년 11월 22일(수) 8시부터 23일(목) 오후 7시까지 본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단결 홍익 총선거’ 결과,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공과대학 △디지털경영융합학부 △문과대학 △미술대학 △법과대학 △사범대학이 공석이 됐
지난 3월 13일(수), 청년 주거권 보장 및 주거 불평등 완화를 위한 시민단체인 ‘민달팽이 유니온’이 ‘2021-2023년 서울 월세시장 추이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의 평균 월세 지출은 632,000 원으로, 2021년의 평균 546,000 원에 비해 15.8% 증가했다. 또한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수도권 연립, 다세대 주택의 2023년~2024년 평균 월세를 분석한 결과 서울 신축 원룸의 월세는 평균 1,015,000 원이었다. 이는 작년에 비
지난 2월, 환경부는 2월 27일(화)부터 3월 31일(일)까지 관계 부처 합동으로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 대응 방안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3월이 작년보다 기온이 높고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기가 정체되면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정부가 발표한 방안은 △석탄 발전 가동 중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단속 △임산부와 호흡기 질환자 등 취약 계층의 탄력적 근무제 등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하철 역사, 철도역 대합실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의 수시 환기 △공기 정화 설비 특별 점검 △신학
총동아리연합회 ‘이상’에서 주관한 2024 동아리 박람회가 지난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진행됐다.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홍문관(R동) 및 체육관(M동) 일대에서 각 일 11시부터 17시까지 열렸으며, △종교 △전시 △공연 △사회 △스포츠 △학술 △레저 총 7개의 분과에서 60개의 중앙동아리가 부스를 준비해 새로운 만남을 맞이했다. 윤서연(경영3)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개강 직후인 3월 중순에 진행하는 동아리 박람회는 중앙동아리 신입 부원 모집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행
지난 11월 21일(화),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3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본교 대학원 재학생으로 구성된 AGTL 팀(박찬후, 이성훈, 이수현, 조이안, 지도교수 차호영)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에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업혁신 인재 성장 사업’의 지원을 받는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기술적 문제들을 산학 협력을 통해 해결한 성과를 보여줬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등의 분야에서 총 489개 팀이 행사에 참여했다. 본지는 AGTL 팀이
지난 3월 1일(금), 서울시에서 주관한 ‘3.1절 기념 보신각 타종 행사’에 본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학우들로 구성된 팀 ‘홍익앙상블’이 참여했다. ‘그날의 간절한 마음, 오늘 여기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했다. 홍익앙상블은 배우 박정자, 유호진과 함께 안중근 의사(1879~1910)가 결의에 찬 모습으로 거사를 실행한 이유를 나열하고 일본의 만행을 주장하는 뮤지컬 (2009)의 넘버 를 선보였다. 더불어 유관순 열
본교 박지민(게임학부4) 학우가 지난해 11월 10일(금) ‘충청권 게임 인디유 공모전’에서 대학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출품작 ‘트로이목마’는 3D *핵앤슬래시(Hack and Slash) 액션 게임으로, 거대한 목마로 위장하여 적진에 숨어들었던 트로이목마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해당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아이템이 든 선물, **피냐타(Piñata)로 위장해 상대 플레이어의 세계에 침투한다. 그리고 상대 플레이어의 세계를 바이러스로 어지럽히고 파괴한다.박지민 학우는 이번 공모전 출품작이 졸업 작품이자 학생으로서 작업할 수
지난 1월 2일(화), 교육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개편안 시안’을 발표했다. 해당 개편안에는 대학의 전체 모집 단위에서 일정 비율 이상을 전공 자율 선택(무전공 입학)으로 선발하면 추가적인 국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정원의 25%를 무전공으로 선발하고 이 중 10%를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하면 국고 인센티브를 받을 때 유리하게 사용되는 최대 가산점인 10점을 받는다. 선발 비율이 25% 이하로 낮아지는 경우에도 가산점을 받지만 이 경우 10점에서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