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월) 본교 박주원(시각디자인3), 구혜민(시각디자인3) 학우와 시각디자인 안병학 교수가 ‘가비아 글꼴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글꼴 2종이 공개됐다. ‘가비아 글꼴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허브 기업 ‘가비아’와 대학교가 협력하여 글꼴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2015년 국민대학교와 협업 이후 7년 만에 본교와 진행됐다. 이번에 공개된 글꼴은 박주원 학우가 디자인한 ‘마음결체’와 구혜민 학우가 디자인한 ‘청연체’이다. 학교 과제 제출로 탄생한 두 글꼴은 1년간 가비아 글꼴 팀과 안병학 교수, 멘토 정영훈, 양효정 작가의 자문을
지난 3월 15일(화) 본교 세종캠퍼스에서 ‘홍익메이커랜드’ 개소식이 이루어졌다. 홍익메이커랜드는 정부에서 인정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다.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란 전 국민 창업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자를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각 지역별로 지정하는 공간이다. 2021년 8월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홍익메이커랜드가 전문랩으로 선정됐으며, 450여 평의 공간과 제조창업에 필요한 여러 제반 공작기계와 장비 30여 종을 보유하고 있다.홍익메이커랜드는 본교 세종캠퍼스 문정도서관(F교사동) 건물 지하 1층과 지상 4층에 위치한
지난 2월, 본교 에브리타임 게시판에 미술대 학 대학원생의 성폭력을 고발한 대자보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해당 게시글이 한동안 논란이 된 적 있다. 이와 같이, 에브리타임의 ‘익명’ 게시판은 사 용자들이 민감한 사안에 대한 담론을 여과 없이 발산하는 이른바 공론장 기능을 담당한다. 하지 만 때로는 정치적 견해 표출을 통한 소모적 논쟁, 특정인을 대상화하는 시도 등 무분별한 혐오 표 현의 장으로 변질되는 양상을 보인다. 최근 “익명 으로 글을 남기기 때문에 거친 발언을 내뱉는 사 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쉽다”라는 등 이용자들의 아쉬움이
지난 9일(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 힘 대선 후보가 0.73% 차로 이재명 당시 더 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따돌리며, 대통령에 당선됐 다. 이에 따라 윤 당선인의 일자리 공약이 재조명되 기 시작했다. 대기업들의 이번 신입 채용 시즌과 맞 물려 청년 실업에 대한 새 정부의 청사진이 민간과 긴밀하게 기능할 수 있는지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 앞서 윤 당선인은 민간에 중점을 둔 ‘역동적 혁신성 장’이라는 정책 방향성을 드러냈다. 민간에서 혁신 성장을 이뤄내 시장경제의 장점을 극대화해 경제 성 장을 이루어내고자 하
지난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2022년 본교 동아리 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본교 서울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주최하여 약 50여 개의 중앙동아리와 약 2,756명의 학우가 참여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던 이전과 달리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는 것이다. 본교 학생지원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학내 행사 참여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학교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학내 대면 행사의 첫걸음으로 동아리 박람회가 진행되었기에
학교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점검의 날 행사가 23일(수) 오전 10시 제1공학관(K동) 201호에서 열렸다. 참석자는 이사장을 비롯하여 총장과 사무처장 그리고 본교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보건관리실장으로 임명된 김학진 교수는 그동안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다. 이후 총장과 이사장의 당부 말씀이 있었다. 직원들은 무재해구호를 제창하며,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교내 팀별 안전점검을 시행한 후 개선의견을 교환하고 강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본교의 2022년 안전보건 표어는 “관심
홍익대학교 축구부, 동국대학교 상대로 개막전 2:0 완승 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회 유치 목적으로 ‘대학스포츠 인기 활성화 및 선진 스포츠 문화 추구’ 언급해 대학스포츠협의회(KUSF)에서 주관하는 U-리그 11권역 대학 축구 경기가 3월 18일(금) 13시 효창운동장에서 열렸다. 본교와 동국대학교 축구부의 경기로, 결과는 홍익대학교의 2:0 완승이 었다. 후반 14분 첫 골이 나왔으며 25분 쐐기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KUSF 대학스포츠 U-리그는 대학스포츠리그 운영을 통한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2022년 3월 홍익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홍신이는 수업을 들으러 가는 도중 미로 같은 학교 안에서 길을 잃고 만다. 길을 잃은 홍신이는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강의실을 찾는데, 곳곳에 있는 휴게공간과 편의시설이 눈에 들어온다. 홍신이를 따라 본교 내의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을 톺아보자.서울 캠퍼스편 홍대입구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으면 본교의 정문인 홍문관(R동)이 나온다. 홍문관(R동)에는 편의시설과 카페가 가장 많이 모여있다. 지하 2층에는 서점과 사진관, 출력센터가 있다. 서점에서는 다양한 전공책들을 살 수 있다. 생
2022년 3월부터 대면 수업이 점차 시행되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고요했던 캠퍼스에도 봄이 찾아왔다. 3월 8일(화) 18시 기준 △대면 수업 1,642강좌 △비대면 수업 962강좌로 서울 캠퍼스 강좌의 약 60%가 대면 수업 진행 예정이다. 다음은 활기를 되찾은 본교와 학교 앞 거리 모습이다. 홍문관(R동) 앞 교차로의 신호등에 초록불이 들어오자 많은 학생들이 걸어오고 있다. 한껏 따뜻해진 날씨에 학우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얼마 남지 않은 대면 수업 시작 시간에 학우들의 발걸음은 분주하다. 동
지난 2021년 12월 5일(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기계정보공학과 소모임 GARAGE 팀이 2021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이하 KSAE 대회) FORMULA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앞서 GARAGE 팀은 해당 대회의 다른 부문으로 참가하여 수상한 바 있지만, FORMULA 부문 수상은 처음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 KSAE가 주관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설계·제작하며 실무기술을 익히고,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로 발돋움하게 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되었다. 해당 대회는 오프로드 ‘BAJA’
조치원역-학교 “극적인 변화 없을 것”수도권-학교 “시범운행기간 막일까지 두고 볼 필요” 2022학년도 1학기 들어 대면 강의가 확대됐다. 이에 통학하고자 하는 학우들이 여러 교통편을 알아본다. 통학버스는 저렴한 가격에 학교 앞까지 갈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지금, 통학버스는 어떤 모습일까?본교 세종캠퍼스 통학버스는 두 부류로 나뉜다. 조치원역과 캠퍼스를 잇는 ‘교내 순환버스’와 수도권과 캠퍼스를 잇는 ‘수도권 통학버스’이다. 두 버스 시스템은 순환버스라는 비슷한 이름을 가졌지만, 정차
지난 1월 24일(월) 본교 게임학부는 ㈜넥슨과 넥슨 신작 플랫폼 ‘PROJECT MOD’ 기반 교과과정 설립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인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게임 소프트웨어 전공 과목이 이번 학기부터 개설됐다.해당 교과목 담당 교수인 게임학부 강신진 교수에 따르면, 수강자들은 Project MOD 툴을 사용하여 미니 게임 1개를 제작하고, 넥슨 현직 개발자가 문의사항에 대해 상시 응답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학생들이 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