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개강 이후 본교 실시간 양방향 원격수업 플랫폼인 웹엑스 미팅(Webex Meetings, 이하 웹엑스)에서 오류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학우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웹엑스 실시간 화상강의 사용 시 일부 참여자의 한글 이름이 깨지고 채팅 입력이 안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불안정한 서버로 인해 교수자의 화면과 음성이 끊긴 채 송출되는 문제가 발생해 수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휴강을 한 강의도 있다. 웹엑스 오류를 경험한 A학우는 “수업에서 출석을 호명하는데 채팅도 안 되고 마이크도 작동이 안 돼서 결석으로 처리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침체가 이어지면서 구직 시장에도 한파가 불고 있다. 취업 전선에 뛰어든 청년들은 경기침체에 따라 길어지는 취업준비 생활과 줄어든 기회에 자신감마저 위축돼 스스로 취업을 체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청년 취업자 수는 2020년 기준 2019년보다 18만 3000명 정도 감소했고, 전년 대비 실업률은 9.0%로 증가했다.취업자의 업종별 구조에 따르면 현재의 취업 상황이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2월 취업자가 증가한 업종은 재정이 투입된 △보건업 및 사회복
미술대학 산업디자인 이길옥 교수 “새로운 발상과 도전이 인생의 자산이 될 것”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IIT) Institute of Design에서 Human center product design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본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길옥 교수가 서울캠퍼스 미술대학 산업디자인전공에 부임했다. 이길옥 교수는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모교이기 때문에 친숙함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모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많은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일이며,
2020년 본교 사범대학이 ‘5주기 교육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주관하에 교원양성교육의 질적 향상, 교원양성기관의 법적 책임 확보 등을 목표로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진단은 제5주기(2018~2021년)의 2~3차 연도에 해당하는 진단으로, 사범대학이 설치된 전국 46개의 교원양성 기관을 대상으로 진단을 실시했다. △교육여건 영역 △교육과정 영역 △성과 영역 3가지 영역에서 26개의 세부 지표를 평가했으며, 결과에 따라 A~E등급
교육부로부터 첨단분야 학과 승인받아2022년부터 독립된 학과로 분리 본교 공과대학 컴퓨터·데이터공학부 의 산업·데이터공학전공이 2022년부터 산업·데이터공학과로 개편된다. 지난 2월 26일(금), 본교 산업·데이터공학과는 교육부의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원정책에 따라 ‘2022학년도 첨단분야 정원조정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컴퓨터·데이터공학부 내 세부전공(컴퓨터공학전공, 산업·데이터공학전공)이 아닌 컴퓨터공학과와 산업·데이터공학과의 별도의 학과로 분리된다. 산업·데이터공학과를 첨단분야 학과로 개편한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본교 축구부 일정이 2월부터 시작되며, 2021년 본교 체육부 활동의 스타트를 끊었다. 축구부는 1월 21일(목) 개최된 ‘KBS N 1, 2 학년 대학축구대회'에 8강에 진출했으나, 영남대학교를 상대로 1 대 0으로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후 2월 17일(수) 개최된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16강에서 명지대학교를 상대로 2 대 1으로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본교 축구부 주장 장준서(산업스포츠3) 학우는 KBSN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에 대해 “8강에서 찬스를 많이
경비노동자 고용을 둘러싼 노사(勞使) 간 의견 차이로 인해 지난 1월 1일(금)부로 홍문관 경비초소가 비게 됐다. 지난해 12월 31일(목)을 기점으로 경비노동자 3명이 정년퇴임해 총 경비인력이 61명으로 줄어들었다. 정년퇴임자 3명의 자리를 충원할 것인지에 대해 노사 간 견해가 다르다. 노동자 측은 3명을 충원해 정원인 64명을 유지할 것을 주장한다. 반면 사용자 측은 정년퇴임한 3명으로 인해 폐쇄되는 한 개의 경비초소는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보기에, 정원을 61명으로 유지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좁혀지지 않는 이견
신입생 및 재학생을 위한 2021 동아리 박람회가 개최됐다. 34대 서울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Re;Act’의 주관 하에 개최된 동아리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웹엑스(Webex)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 모든 교내 중앙 동아리가 참가해 학우들에게 동아리를 홍보했다. 총동연은 행사 기간 동안 SNS를 활용해 참여 이벤트를 여는 등 학우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박람회에 참가한 모든 동아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지난 2월 22일(월),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때문에 졸업가운 대여가 불가능했던 전년도와 달리 이번 전기 학위수여식은 졸업가운 대여가 허용됐다. 학생지원팀은 졸업식 당일부터 2월 26일(금)까지 졸업가운 대여 사업을 진행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졸업가운 대여 사업이지만 졸업생들의 반응에는 불만이 섞여 있었다.학우들은 졸업가운에 대해 크게 두 가지를 지적했다. 첫째는 졸업가운의 위생 상태이다. 졸업가운이 구겨져 있고, 냄새도 난다는 것이다. 졸업가운 대여 사업을
본교는 아시아/중동,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31개국의 대학교와 학생 교류 협정을 맺어 교환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환학생은 ◇서류 검사 ◇면접 ◇언어능력 평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파견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본교에 등록한 상태로 한 학기를 해외 대학에서 수학하게 된다. 그러나 작년 초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교환학생에 선발됐음에도 신청이 취소되거나, 파견을 가더라도 다시 돌아오게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실제로 작년 1학기에는 코로나19가
SDP 프로그램(이하 SDP)의 정식 명칭은 홍익 SDP(Self Development Plan)로, 본교 학생이 재학 기간 동안 적성에 맞는 진로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주도 대학 생활 설계도’다. 학생이 클래스넷 자기개발계획(SDP) 탭에 있는 진로 관련 항목을 기입하면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지도교수님에게 지속적으로 지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많은 학생들이 SDP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본교 학생상담센터에 따르면 재학생의 SDP 참여율은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