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자율협약형 사업 진행우수전공 및 특성화 지원 사업 창의·융합 교과목 개발 및 운영 사업 등대학혁신지원사업이란 무엇인가?지난 1월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기본계획서를 발표했다. 대학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이 추진되도록 교육부 차원의 재정 지원과 계획의 효과적 성과를 위한 관리를 통해 대학의 △자율성 강화 △혁신성장 △성과 제고를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기본방향이다. 사업을 통해 교육부는 대학에 대한 정부 주도의 경쟁적인 사업 방식을 개편하여 대학의
서울캠퍼스 휴게실 열악한 실내 공기질 및 비품 부족 문제세종캠퍼스 각 휴게실 간 격차 커학교 측, “청소노동자 측과의 지속적 협의 통해 해결해 나갈 것” 최근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휴게시설 실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업장 내부에 설치된 노동자 휴게시설의 규모가 적절하지 않거나 화장실, 창고 등의 공간을 휴게실로 사용하는 등의 문제점이 불거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7년 「가톨릭대학교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연구용역 보고서」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휴게시설에 대한 노동자의 요구는 높은 반면, 휴게시설의 수는 부족하고 설치
세종 30주년 특별기획 1부 세종캠퍼스가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이했다. 30년 동안 세종캠퍼스는 ‘제2캠퍼스’와 ‘지방 캠퍼스’라는 성격을 바탕으로 발전해왔다. 이에 본지에서는 1281호, 1282호 2주에 걸쳐 세종캠퍼스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세종캠퍼스가 이룬 발전과 이원화캠퍼스로서의 역할을 짚어보고자 한다. 세종캠퍼스 역사의 시작을 되짚어보다본교는 1946년 ‘홍문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첫 발을 내딛어 1971년 수도공대를 인수 합병하면서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하지만 서울캠퍼스의 부지만으로는 종합대학에 맞는 교육환경을 만들
비전임교원 대상으로 실시, 클래스넷에 결과 공지돼 본교 교무처 학사지원팀에서는 매 학기 우수교원선정제도를 통해 우수교원을 선정하고 있다. 반면 제도에 대한 별도의 홍보 부재로 인해 해당 제도의 존재를 알고 있는 학내 구성원은 많지 않다. 우수교원선정제도는 수업의 질 향상 및 강의 내실화를 위해 전임교원을 제외한 겸임교수, 초빙교수, 강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수업 평가와 학사 행정 협조 정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 교원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는 본래 우수강사선정제도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나 강사법 시행 이후 올해 2학기부터 우수교
공연예술대학원, “지리적 이점과 서울 캠퍼스 공간 활용 문제로 대학로 캠퍼스에 배치” 2020학년도에 신설되는 공연예술학부의 학과 배치가 대학로 캠퍼스로 확정되었다. 본래 대학로 캠퍼스에 자리하던 공연예술대학원 및 융합전공 ‘공연예술전공’과 함께 위치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공연예술대학원 학과사무실 측은 “대학로라는 지리적 이점과 음향 등의 장비 설치가 필요한 학과 특성상 서울 캠퍼스의 공간을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설 학과를 대학로 캠퍼스에 배치하는 것으로 확정됐다”라며 배치 이유를 전했다. 이에 현재 대학로 캠퍼스에서는
화려한 패션쇼로 콘테스트 시상 장식해지난 6일(금)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코리아」와 본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우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디자인 콘테스트 ‘디자인 유어 라이프’ 결선이 진행되었다. 심사를 거쳐 준우승을 차지했던 10개의 작품과 더불어 결선에 오른 6개의 작품은 작품과 어울리는 의상과 함께 본교 패션디자인학과 패션쇼인 ‘Hi-Label(하이라벨)’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가졌다. 패션쇼는 「팝소켓」 창업자 데이비드 바넷의 축사로 시작했다. 대상은 청색 바탕과 지퍼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한 이
게시물 부착 사전협의 및 부착 위치 두고 입장 차이 여전해모닥불 “표현의 자유” vs 학교 측 “사전 협의가 원칙” 본교 노동자·학생 연대 모임 ‘모닥불’(이하 모닥불)이 대자보 투쟁 게시물을 떼어내며 113일간 이어진 ‘대자보 릴레이’가 일단락되었다. 이는 지난 5월 모닥불이 본교에서 사망한 경비노동자 故 선희남 씨를 추모하고 본교 무인경비시스템의 도입을 비판하며 붙인 대자보를 학교 본부 측에서 떼어내며 촉발되었다. 학교 측의 조치에 반발한 모닥불을 비롯한 학내외 학생단체들은 총 14개의 대자보를 홍문관(R동) 외벽에 붙이며 학교
지난 8월 30일(금) 오전 7시경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관(C동, 이하 C동) 3층으로 이어지는 외부 계단에서 나체의 남성이 청소노동자에 의해 발견됐다. 20대로 추정되는 해당 남성은 외부 계단을 올라가다 청소노동자와 눈이 마주친 후 외부 계단에서 C동 건물로 이어지는 공간에 몸을 엎드려 숨은 뒤 도망쳤다. 청소노동자는 사건 발생 후 두 시간이 지난 후 오전 9시경 경비 담당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청소노동자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정신이 없었다”며 “근무하던 중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나서 그 즉시 보고했다”고 전했다.이후 C
「코리아 투어」의 일방적인 노선 폐지와 취소 감행에 학우들 불만 고조신규 업체 「즐거운 관광」 3개월 간 시범 운행 예정세종캠퍼스 통학버스 운영업체 「코리아 투어」가 8월 31일(토)부로 계약이 종료되면서 신규업체인 「즐거운 관광」이 선정되어 3개월 간의 시범운행이 확정되었다. 지금껏 「코리아 투어」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노선 폐지와 축소를 감행했으며, 미흡한 환불 시스템과 불친절한 태도 등으로 학우들의 불만을 고조시켰다. 이에 따라 세종캠퍼스 총학생회는 지난 8월 30일(금) A교사동 시청각실에서 중앙확
본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향버스를 운행한다. 이는 고향을 방문하는 교통편을 구하기 어려운 학우들을 위해 진행하며, 귀향버스를 예매한 학우들은 오는 11일(수) 세종캠퍼스 학생회관(G교사동) 주차장에 오후 5시까지 집합해 탑승한다. 귀향버스의 노선은 직행노선과 일반노선이 있으며, 직행노선은 △부산 △대구 △광주노선이 있고 일반노선은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강원선이 있다. 직행노선은 입금· 신청 순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이후 신청자는 일반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강원선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연계해서 진
본교 최종 합격자 20명 미래인재센터, CPA 준비생들을 위한 간담회 자리 만들어 2019년 제54회 공인회계사(CPA, Certified Public Accountant) 시험에서 본교 학생 20명이 최종 합격했다. 미래인재센터 2관 담당 조형태 교수는 “최종합격자가 17명이었던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는 최종합격자가 20명으로 작년 대비 약 20%가량 증가했다”라며 “이번 시험부터는 시험을 주관한 금융감독원의 정보 미공개 방침으로 인해 부분 합격자 수와 학교 순위는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결과를 살펴보면 2018년,
지난 6일(금) 오후 4시, 서울캠퍼스 문헌관(MH동) 7층 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정년퇴임 교원에 대한 감사패 및 기념품, 정부훈포상 전달식이 열렸다. 정년 퇴임식에는 이면영 이사장과 양우석 총장, 총 8명의 퇴임 교원 중 6명이 참석해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정부훈포상 수여 ◇이사장, 총장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