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 “잡플래닛 제휴, OPIc 대학연합 할인제도 원해”취업센터 “현실과 괴리된 면 많아” 최근 본교 홈페이지 학생건의함과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잡플래닛 사이트와 OPIc 대학연합 할인제도(이하 OPIc)와 관련해 본교의 취업 지원이 타 대학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학우들은 본교가 잡플래닛과 제휴를 맺지 않아 해당 사이트에서 각 회사의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때마다 열람권을 하나씩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고 전했다. 더불어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은 본교가 OPIc를 활용하여 시험 응시에 드는
지난 1월 11일(금), 본교 학사지원팀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변경된 재수강 제도와 학점포기 허용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기존 재수강 제도는 정규학기 재수강에서 취득 가능한 최고학점을 B+로 제한하였고, 계절학기 재수강은 취득 학점 제한을 두지 않았다. 공지에 따르면, 개편된 제도는 올해부터 계절학기 재수강의 취득 가능 학점을 B+로 제한하고, 내년부터 정규학기 재수강의 취득 가능 학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또한, 이번 학기부터 재수강할 과목이 동일대체과목 없이 폐지된 경우, 재수강이 불가능하므로 성적을 삭제하는 제도인 학점포기
본교 서울캠퍼스 남자화장실 소변기 교체 공사가 방학 동안 진행되었다. 일부 건물 남자화장실에 존재하는 물 안 쓰는 소변기(이하 무수소변기)를 물 쓰는 소변기(이하 유수소변기)로 교체한 것이 이번 공사의 주 내용이다. 학우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는 △제1공학관(K동) 1층 △제4공학관(T동) 3,4층 △학생회관(G동) 1층 △인문사회관(C동) 1층 △정보통신관(Q동) 1층의 소변기 교체는 방학 중에 마무리되었으며, 신축 강당(S동) 지하 1층, 1층, 2층 소변기 교체는 현재 진행 중으로 3월 초 내에 소변기 교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
C동 건물 내 골조에 균열 없어 안전상 문제 없는 것으로 판단마감재 탈락‧균열‧누수 확인… 향후 조치 예정 지난 1월 31일(목)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관 C동에 대한 자체 안전진단이 시행되었다. 안전진단 결과 건물 내 균열과 마감재 탈락, 누수 등의 문제가 확인되었으며, 이번 여름방학 중으로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인문사회관 C동은 서울캠퍼스 내 대표적인 노후 건물 중 하나로, 학우들은 이전부터 건물 내 균열 및 시설 노후화에 대한 불만과 불안감을 지속적으로 표출했다.
보안·예산 측면에서 장점 존재경비시스템 변경 초기… 학생들의 불편함 예상돼 오는 3월 중순 이후 본교 양 캠퍼스 경비체계는 통합경비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비 시스템의 적용 범위는 양 캠퍼스 내 모든 건물로, 통합경비시스템을 위한 시설은 현재 양 캠퍼스 모두 공사가 진행 중이다.통합경비시스템은 방범시스템, 출입통제 시스템, 비상콜시스템, 영상보안시스템과 인력경비를 통해 교내 보안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경비시스템 도입을 위해 본교는 △모든 건물 자동경비시스템 장치 설치 △양 캠퍼스
강사 채용 최소화로 인해 과목 담당교수 배정 늦어져본교 교원 채용 일정이 타 대학보다 늦어 혼란 가중 지난 2월 21일(목), 2019학년도 1학기 수강 신청 과목 담아두기 2차 마감 전날 공통교양 1과목과 산업디자인전공 1학년 전공 1과목, 제품반 전공 4과목 총 11개의 시간강사 수업 시간표가 정해지지 않아 학우들이 수강 신청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와 관련해 지난 2월 19일(화) 산업디자인전공 온라인 커뮤니티에 담아두기 기간 안에 전공과목 시간표가 정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에 학우들
‘인싸가 선택한 00’, ‘인싸 되는 00’…. 최근 대중매체에서 많이 보이는 표현이다. 사방에서 ‘인싸’가 되라고 압박하는 것 같다. 인싸는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집단에 잘 어울리는 사람을 이른다. 이들은 각종 모임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목의 대상이 된다. 한편 이들의 반대 축에는 아웃사이더(outsider)의 줄임말인 ‘아싸’가 있다. 집단과 어울리지 않는, 혹은 어울리지 못하는 아싸는 대개 놀림의 대상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싸가 되는 것까지는 포기하더라도 아싸는 피하고 싶어 한다. 단체 활
역사가인 카(E. H. Carr)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였다. 그는 ‘우리의 미래는 과거에 대한 인식에서 만들어진다’는 견해에 근거하여 회의와 절망의 시대일수록 현재에 대한 자신의 이해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검토하여 제시하는 것이 역사가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다. 우리 민족이 암흑 같은 식민통치에 절망하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태극기를 들고 만세외침을 한 지가 100년이 되었다. 그 당시 1700만 명에 대한 인구비율에 비추어 볼 때 3・1운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 본교 기계시스템디자인 공학과 서정환 교수가 스마트 체어, Air-pu, 마이크로-GC 등 세 개의 제품을 출품했다. 관객들에게 가장 주목받았던 ‘스마트 체어’는 착석자의 자세를 감지하여 잘못된 자세로 일정 시간 이상 앉아있을 경우, 스마트 체어의 등판과 하판이 독립적으로 동작을 일으켜 사용자의 자세 교정을 돕는 제품이다.CES는 매년 세계 최대의 IT/전자 업체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6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만큼 미국과 북미 시장 진출의 첫 발걸음으로 알려진
2018년 하반기, 대한민국은 프레디 머큐리의 명대사인 ‘올-라잇!’ 열풍 속에 있었다. 이 영향으로 여러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프레디 머큐리를 흉내 내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음악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많은 관객에게 오래 사랑을 받은 〈Begin Again(비긴 어게인)〉(존 카니 감독, 2013), 첫사랑의 풋풋함과 음악을 잘 버무린 〈Sing Street(싱 스트리트)〉(존 카니 감독, 2016) 등 여러 음악영화가 극장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음악영화들이 오래 사랑받는
수난 겪는 평화의 소녀상지난 1월 대구의 한 ‘평화의 소녀상’이 낙서로 훼손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후 한 50대 남성이 해당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었다. 50대 남성은 소녀상 앞에 꽃과 쓰레기가 많아 보기 불편하여 낙서했다며 범행 이유를 진술했다. 소녀상의 수난은 이번 일뿐만이 아니다. 누군가 소녀상에 자전거를 묶어 놓는가 하면, 쓰레기를 투척하고, 심지어 망치 테러까지 자행하였다. 전문가들은 연속된 수난의 이유를 관리자의 부재로 꼽았다. 평화의 소녀상 설치는 시민들의 모금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특정한 관리 주체가 정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