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월), 홍문관(R동) 8층 법학도서관 일반열람실이 공동학습실과 노트북 열람실로 재탄생했다. 열람실을 지난 2월부터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6개월 간의 공사를 거친 끝에 학우 곁으로 돌아왔다.법학도서관 공동학습실은 학술적 목적의 토론과 세미나, 공동학습연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4개의 실로, 각 12좌석씩 총 48석으로 구성돼 있다. 헤이영캠퍼스 앱 내 공간배정 기능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법학도서관 노트북열람실은 자신의 노트북을 사용하여 공부할 수 있는 총 80석 규
최근 본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다양한 심리 테스트를 통해 알게 된 자신의 유형을 공유하고, 각 유형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는 게시글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A 학우는 “MBTI를 통해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를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심리 테스트로 알게된 자신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난해 1월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MBTI, 얼마나 알고있을까?’에 따르면, 18-29세 90%가 MBTI 검사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MBTI 검사를 얼마나 신뢰하시나요?’라는 질문에 52%가 신뢰한다고 대답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4일(목)에 열린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서울시의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의 위치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확정했다고 지난 8월 31일(목) 발표했다.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를 신규 소각장 입지로 선정한 것으로, 기존 소각장은 2035년까지 운영하고 폐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폐기물 일 1,000t을 처리할 수 있는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등화가친(燈火可親). 서늘한 가을밤은 등불을 가까이하여 글을 읽기에 좋음을 이르는 말로 중국 당나라 시절 문장가인 한유(韓愈, 768~824)가 아들의 독서를 권하기 위해 지은 『부독서성남시(符讀書城南詩)』에서 유래했다. 이처럼 가을은 독서의 계절로 불려 왔다. 우리나라는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9월을 독서의 달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9월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각종 행사가 열린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의 독서량은 감소하고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 결과
본교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기아와 손을 잡았다. 지난 8월 11일(금),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본교 서종욱 총장과 현대자동차·기아 최고기술경영자(이하 CTO) 김용화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본교와 현대자동차·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 △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 협력 및 교육 등을 추진한다. 서종욱 총장은 “디자인과 엔지니어
서양화가 박광진(회화54) 동문이 자신의 회화 작품 102점을 본교에 기증했다. 이에 대한 기증 협약식이 지난 6월 30일(금) 문헌관(MH동)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동문은 본교 회화과(당시 서양화과) 제8회 졸업자다. 본교 재학 당시 학생으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미술전(이하 국전) 서양화 부문에서 특선으로 선정되었고, 4학년이었던 1957년에는 목우회 창립회원으로 활동했다. 졸업 이후에는 국전 심사위원,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예술의 전당 이사를 역임하며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쳐 왔다. 이와 동시에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지난 8월 7일(월) 국립극단이 본교 대학로 아트센터로 이전했다. 열린문화공간에서 운영되던 국립극단은 3년간 본교 대학로 아트센터에 머물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극단 공연장 및 연습 시설로 활용 중인 서계동 열린문화공간에 2026년 12월까지 연극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전체적인 운영 방식은 종전 그대로이나 극장 운영 방식이 △명동예술극장 △백성희장민호극장 △소극장 판 3개 극장 체제에서, 이전 이후 △명동예술극장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2개 극장 체제로 바뀌었다. 서계동 부지에 있던 사
지난 8월 13일(일) 인천광역시는 본교 미술대학 김주연 교수를 '인천시 총괄 디자이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인 총괄 디자이너는 공공디자인에 전문가가 참여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김주연 교수는 앞으로 인천시의 공공디자인 정책과 공공디자인 사업 전반의 총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인천시는 '원점'과 '공존'의 도시이다. 1883년 근대역사의 원점으로써 건축적·문화적 유산이 많으며,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본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학우들이 제17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하 DIMF)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5월 19일(금)부터 6월 5일(월)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 및 대구 전역의 극장에서 열린 DIMF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시아 최초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이다. 해당 대회는 2020년 신설된 본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1기 학우들이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이기도 하다. 본교 공연예술학부 팀은 이번 DIMF에서 본인들의 졸업 공연으로 준비한 을 선보여 대상(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주인공 ‘피터
지난 8월 30일(수) 오후 4시 30분, 서울캠퍼스 문헌관(MH동) 5층 교무팀 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정년퇴임교원에 대한 감사패 및 기념품, 정부훈포상 전달식이 열렸다. 정년퇴임식에는 이면 영 이사장과 서종욱 총장 그리고 총 13명의 퇴임 교원 중 7명이 참석해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정부훈포상 수여 ◇이사장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4일(화), 2023학년도 1학기 서평 쓰기 대회 시상식이 본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지난 4월 24일(월)부터 6월 11일(일)까지 진행됐다. 서평 쓰기 대회는 본교 중앙도서관이 매 학년도마다 주관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읽은 책에 대한 소개와 감상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이다. 서평 쓰기 대회는 본교 학우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향상 △의사소통 역량 강화 △비판적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 향상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기획됐다. 2번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인 △최우수상 3인 △우수상 5인 △장
지난 5월 31일(수), 이신혜 학우(산업디자인전공3)가 ‘제10회 전국 대학생 IEEE 퀴즈대회’에서 IEEE상(대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국제전기전자공학회(이하 IEEE)와 KITIS 산학연정보(주)가 주관하며 네이버 학술정보가 후원한 이번 퀴즈대회는 국내 IEEE 구독 대학의 모든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퀴즈대회에는 전국 64개 대학의 총 2,62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IEEE Xplore DB를 검색해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IEEE Xplore DB는 4차 산업혁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