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모집 기간: 2월 26일(월) ~ 3월 31일(일), 상시 가입하여 활동 가능모집 대상: 서울 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원)생활동 내용: 진로, 인성, 교육, 재능, 돌봄 멘토링 봉사활동 혜택-사회봉사 및 교육봉사 시간(학점) 인정- 우수참여자 서울시장 표창 추천- 활동확인서 및 개인별 경험기록지(포트폴리오) 제공- 봉사단증 및 문화이벤트 참여 기회신청 방법: 서울동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활동 신청(https://www.donghaeng.seoul.kr)문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성장지원팀(02-2136-8781~6), 홍익대학
지난 12월 13일(수), 본교 체육관 지하 1층 잔다리홀에서 ‘대학에 혁신을 더하다, 서울의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하는 서울성장판 미래혁신대학 사례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서울시와 서울총장포럼이 주최한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도시계획 지원방안’과, 의 개정에 발맞춘 8개 대학의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본교 서종욱 총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현호 건축도시대학장이 본교의 혁신성장캠퍼스 개
2024학년도 전과 전형을 아래와 같이 시행하오니 전과 희망자는 기한 내에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1. 전과 전형 시행 일정가. 원서접수 기간 : 2023. 12. 1(금) ~ 12. 7.(목) 17:00까지나. 원서접수 방법 : 방문 접수 1) 서울캠퍼스 : 학사지원팀(서울캠퍼스 문헌관 1층, ☎02-320-1037) 2) 세종캠퍼스 : 교무입시팀(세종캠퍼스 A동 2층, ☎044-860-2460)다. 면접전형 일시 : 2023. 12. 21(목) 10:00 (예정) ※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함 ※ 면접에 대
‘회자정리(會者定離)’라는 말이 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는 뜻이다. 우리의 삶 속에서 헤어짐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고, 저마다 이별을 가슴 속에 묻고 살아간다. ‘이별’이라는 단어가 당신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 대중문화의 단골 소재가 된 이별은 대개 가슴 아프고, 슬픈 것으로 비추어진다. 그러나 모든 이별이 슬프기만 한 것은 아니다. 또한, 이별이 언제나 영원한 것도 아니다. 올해와 이별하기까지 한 달 남짓의 시간밖에 남지 않은 현재, 당신은 어떤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가? 언제까지나 잊히지 않을 그날의 헤
가장 내밀한 자신의 마음을, 가장 담백한 색상으로 표현한다. 그렇게 조용히 세상에 얼굴을 내민 작품은 이어 누군가의 가장 내밀한 마음속으로 향하고, 아주 선명한 울림을 준다. 흑과 백으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최재훈 만화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20대 초반에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다, 만화를 더 배우고자 24살에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애니메이션학과에 진학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만화를 배울 수 있는 여러 선택지 중 한예종 진학을 결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면 무엇인가?A. 고등학교 때 대학 입시를 했는데,
마지막 발간을 앞두고 분주해진 홍대신문사에는 이번 학기를 마치면 기자실을 떠나는 이들이 있다. 적게는 세 학기, 많게는 네 학기 동안 취재부에 몸담은 57기 기자들이다. 다사다난했던 기자실에서의 추억도 상기시킬 겸, 퇴임이 코앞으로 다가온 취재부 57기 기자들끼리 서로를 인터뷰하는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민규 기자Q. 종간 및 퇴임하는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A. 어떻게 또 버텼다. 마지막 학기를 시작하기 전 퇴사를 고민하다가 잔류하기로 결심하고, 친구 앞에서 선언했던 날이 기억난다.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반년이
‘학생 자치의 위기’. 이젠 너무나도 익숙한 말이다. 해마다 진행하는 총선거에 막상 후보가 없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고, 단선으로 출마한 후보는 이젠 익숙하다. 어쩌다 여러 선거운동본부가 출마해 경선을 치러야 하면 오히려 당황스럽다. 지난 22일(수) 오전 8시부터 23일(목)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4 단결 홍익 총선거에는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후보가 없다. 몇몇 단과대학도 마찬가지다. 재선거 이후에도 이대로라면 내년 1학기 보궐선거가 치러지기 전까지 중앙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총 15단위 중 7단위가 비상
‘공인 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공인 노무사란 사업장의 노사 관계에 대한 사항을 분석해 근로자가 겪는 법률 문제 전반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을 말한다. 본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 노무사로 활동 중인 박진욱(경영12) 동문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았다. Q. 본교를 졸업하고 노무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A. 본교 재학 시절 독서실 총무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독서실 총무는 자유롭게 공부하되 남는 시간에 독서실 운영에 필요한 일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고용인와 근로 계약을 맺기 때문에
지난 9월, 4년 만의 대동제가 막을 내린 후 본교 에브리타임을 뜨겁게 달군 이들이 있다. 본교 유일무이 중앙 스트릿댄스 동아리 비츠플로우(BEATZFLOW)를 알아보고자 회장 김성민(자율3) 학우와 만나보았다. Q. 비츠플로우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비츠플로우는 본교 스트릿댄스 동아리로, 정기 공연과 같이 자체적으로 여러 공연을 진행하는 한편 타 대학의 스트릿댄스 동아리들과도 꾸준히 교류하고 있습니다. 기수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입부 2년 차인 기수를 핵심 기수라고 합니다. 이러한 핵심 기수가 주체 기수가 되어 정규 연습을
어느덧 쌀쌀하다 못해 추워진 날씨다.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겨울이 다가옴과 함께 긴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최지혜(판화4)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판화과에 진학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재학하는 동안 주로 어떤 작업을 해왔는지 궁금하다.A. 어릴 적부터 꿈이 쭉 예술가였다. 입학 전부터 회화, 만화, 동양화, 도예 등 다양한 미술 분야를 경험하며 미술 활동을 하는 게 습관이 됐고, 자연스럽게 미술을 전공하기로 했다. 판화는 그때까지 경험했던 분야들과 비슷한 듯 달라 새로웠다. 공예 같기도 하면서 평면 작업
홍익대학교에서 학보사 기자로 활동하는 친구를 보면서 필자도 언젠가는 보고서 같은 양식의 글만 쓰기보다는 신문 기사 같은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어떤 주제로, 어떤 글을 써야 할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홍대신문을 읽고’ 라는 투고글을 부탁받아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먼저 1면에서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다룬 기사가 눈에 띄었다. 해당 기사들은 학교 기숙사 및 등록금과 같은 학교 내부의 문제에 관한 내용이었다. 홍익대학교는 이원화 캠퍼스로 운영되는 대학교로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