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퍼스 보궐선거 개표 결과2021 단결홍익 서울캠퍼스 보궐선거가 지난 4월 8일(목) 오전 8시부터 9일(금) 23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온라인 투표는 총학생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 Univote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보궐선거는 △법과대학 △사범대학 △건축학과 △도시공학과 △수학교육과 △역사교육과 △영어교육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동양화과 △목조형가구학과 △법과대학 반 학생회 예비후보자가 출마했으며 모든 선거는 단선으로 진행됐다. 법과대학 학생회에는 ‘투모로우’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정후보 김세진(법학
본교 세종캠퍼스 에브리타임에서 세종캠퍼스 시설 전반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학우들은 기숙사와 건물 내·외관 개선, 세종캠퍼스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홍익대 세종캠퍼스 처우개선 카카오톡 단체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며 단체 행동을 개진했다. 세종캠퍼스의 새로암 학사는 학생들에게 숙식 편의제공을 목적으로 2002년 2월에 준공되어 1006명을 수용하고 있다. 학우들은 새로암 학사의 문제점으로 △녹물 △좁은 공간 △냉·난방시설 온도 조정 불가 △가구들의 노후를 꼽았다. 현재 새로암 학사는 신종
2021 KUSF 대학축구, 대학야구 U-리그(이하 U리그)가 각각 지난 3월과 4월 개막했다. 4월 30일(금) 기준 본교 야구부는 5개 조 중 C조에 속해 조 1위를, 축구부는 11권역 중 5권역에 속해 조 5위를 기록하고 있다.본교 야구부는 화끈한 공격력과 함께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4월 15일(목) 열린 단국대학교와의 U리그 첫 경기에서 공방전 끝에 아쉬운 9 대 9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후 경기에서 4연승을 기록 중이다. 신성대학교를 상대로 15 대 4, 유원대학교와 동의과학대학교를 상대로 14 대 8 대승을
작년 2학기에 물의를 빚어 교단에서 물러났던 원어민 교수가 복귀했다. 작년 10월 28일(월), 본교에서 와 강의를 담당하는 A교수가 원격으로 중간고사를 보는 도중 음란물을 재생했다는 의혹을 담은 글이 에브리타임에 올라왔다. 또한 같은 날, A교수가 자신의 수업을 수강하던 여학생들에게 사적인 연락을 취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에 학우들이 진상을 밝히고자 본교 교무팀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 교무팀은 A교수에게 음란물 재생 의혹과 여학생들에게 사적인 연락을 취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위서 제출을 요청했으며, 사실관계
지난 5일(월) 2021학년도 8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가 개최됐다. 이날 등심위에는 9명의 위원장 중 총 8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8차 등심위는 지난 1월 7일부터 진행되었던 2021학년도 등심위에서 제기된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 학생위원 요구사항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합의사항은 △차등 등록금을 납부하는 계열들의 전공별 특수성 보장 △전임교원 확보율 80%, 교육비 환원율 150% 달성 △실험실습비의 공시 및 열람제도 효율적 집행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 및 시행 △생활비 장학금의 도입과 글로벌 장학금 확대
홍익대학교 청춘들을 위한 힐링 토크 콘서트(WOW PLAY YOUTH)가 지난 4월 15일(목)에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을 학우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건네준다는 취지로 열렸다. 해당 행사는 총학생회 주관하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타일러의 ‘인생에 접근하는 방법’ ◇이규빈의 ‘충동이 이끄는 삶’ 순으로 약 2시간 가량 강연과 토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가수 브레이브걸스의 공연과 문답을 통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총학생회는 미리 구글폼을
지난 4월 13일(화) 본교 조형대학 김현준(디자인컨버전스2) 학우가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nternational Forum Design사가 수여하는 것으로 미국의 아이디이에이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 독일의 레드도트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 상이다. 김현준 학우는 2019년 공군 전문 특기병으로 입대해 공군본부 공보정훈실 미디어콘텐츠과 그래픽
2021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후보자들은 서울 시민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여느 때보다 치열한 유세를 펼치고 있다. 본지 1297호 에서 다뤘던 청년 관련 정책을 넘어, 이번 기사에서는 박영선, 오세훈 후보의 주요 공약을 △청년 및 일자리 △도시 및 주거 △복지 및 여성으로 나눠 소개하고자 한다. 취재는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내 서울시장 보궐선거 특별기획위원회에서 이루어졌다. “합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먼저 “합니다, 박영선”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후보(이
본교를 이끌어갈 대표자를 뽑는 2021학년도 단결 홍익 보궐선거가 곧 시작된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법과대학 △사범대학 △건축학과 △도시공학과 △수학교육과 △역사교육과 △영어교육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동양화과 △목조형 가구학과 학생회 △법과대학 반학생회 예비후보자들이 출마하였다. 투표 일시는 4월 8일(목) 오전 8시부터 9일(금) 23시까지이며, 투표율이 저조할 경우 4월 10일(토) 19시까지 연장 투표가 시행될 예정이다. 경선일 경우 정책토론회가 4월 5일(월) 19시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 보궐선거의 경우, 예년과
애경그룹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쇼핑몰 AK&홍대와 본교 시각디자인과 학술 소모임 한글꼴연구회가 레터링 전시를 개최했다. AK&홍대 2층에 라는 제목으로 학우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는 총 25명의 한글꼴연구회 부원이 작업 과정에 참가했다. 부원들은 AK를 뜻하는 애경(愛敬)을 바탕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사랑과 존경의 형태를 글자로 표현했다. 한글꼴연구회 회장 박산하(시각디자인3) 학우는 “한글 레터링이 대형 상업 공간 한 벽면을 가득 채울 때 어떤 인상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기대하며 작업
지난 19일(금) 오후 7시 2021학년도 1학기 세종캠퍼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회됐다. 전학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웹엑스(Webex)를 통해 개회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개회식 선언 ◇선거법 개정안 발표 ◇전학대회 의결 투표 ◇폐회식 선언 순으로 약 30여 분간 진행됐다.이번 전학대회의 안건은 ‘온라인 선거 진행 여부’로, 하나의 안건만 발의 됐다. 세종캠퍼스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본교 세종캠퍼스 선거법 「제 1장 총칙」의 “오프라인 선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시 전학대회의 의결을 통
제도 시행 이래 신청인 단 1명학우들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혜택 확대 바라” 지난 11일(목)부터 진행된 2021학년도 1학기 군 복무 사회봉사 경력 학점 인정 제도 신청이 25일(목)에 마감됐다. 해당 제도는 협약일인 2020년 7월 3일(금) 이후 전역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역자는 신청 기간 내에 사회봉사 시간이 명시된 군 경력증명서와 봉사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사회봉사 학점 1학점을 얻을 수 있다.서울캠퍼스 학생지원팀과 세종캠퍼스 학생복지팀에 따르면, 제도 시행 이래 신청인은 작년 겨울방학 계절학기에 신청한 1명뿐으로,
1학기 개강 이후 본교 실시간 양방향 원격수업 플랫폼인 웹엑스 미팅(Webex Meetings, 이하 웹엑스)에서 오류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학우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웹엑스 실시간 화상강의 사용 시 일부 참여자의 한글 이름이 깨지고 채팅 입력이 안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불안정한 서버로 인해 교수자의 화면과 음성이 끊긴 채 송출되는 문제가 발생해 수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휴강을 한 강의도 있다. 웹엑스 오류를 경험한 A학우는 “수업에서 출석을 호명하는데 채팅도 안 되고 마이크도 작동이 안 돼서 결석으로 처리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침체가 이어지면서 구직 시장에도 한파가 불고 있다. 취업 전선에 뛰어든 청년들은 경기침체에 따라 길어지는 취업준비 생활과 줄어든 기회에 자신감마저 위축돼 스스로 취업을 체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청년 취업자 수는 2020년 기준 2019년보다 18만 3000명 정도 감소했고, 전년 대비 실업률은 9.0%로 증가했다.취업자의 업종별 구조에 따르면 현재의 취업 상황이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2월 취업자가 증가한 업종은 재정이 투입된 △보건업 및 사회복
미술대학 산업디자인 이길옥 교수 “새로운 발상과 도전이 인생의 자산이 될 것”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IIT) Institute of Design에서 Human center product design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본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길옥 교수가 서울캠퍼스 미술대학 산업디자인전공에 부임했다. 이길옥 교수는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모교이기 때문에 친숙함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모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많은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일이며,
2020년 본교 사범대학이 ‘5주기 교육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주관하에 교원양성교육의 질적 향상, 교원양성기관의 법적 책임 확보 등을 목표로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진단은 제5주기(2018~2021년)의 2~3차 연도에 해당하는 진단으로, 사범대학이 설치된 전국 46개의 교원양성 기관을 대상으로 진단을 실시했다. △교육여건 영역 △교육과정 영역 △성과 영역 3가지 영역에서 26개의 세부 지표를 평가했으며, 결과에 따라 A~E등급
교육부로부터 첨단분야 학과 승인받아2022년부터 독립된 학과로 분리 본교 공과대학 컴퓨터·데이터공학부 의 산업·데이터공학전공이 2022년부터 산업·데이터공학과로 개편된다. 지난 2월 26일(금), 본교 산업·데이터공학과는 교육부의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원정책에 따라 ‘2022학년도 첨단분야 정원조정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컴퓨터·데이터공학부 내 세부전공(컴퓨터공학전공, 산업·데이터공학전공)이 아닌 컴퓨터공학과와 산업·데이터공학과의 별도의 학과로 분리된다. 산업·데이터공학과를 첨단분야 학과로 개편한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본교 축구부 일정이 2월부터 시작되며, 2021년 본교 체육부 활동의 스타트를 끊었다. 축구부는 1월 21일(목) 개최된 ‘KBS N 1, 2 학년 대학축구대회'에 8강에 진출했으나, 영남대학교를 상대로 1 대 0으로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후 2월 17일(수) 개최된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16강에서 명지대학교를 상대로 2 대 1으로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본교 축구부 주장 장준서(산업스포츠3) 학우는 KBSN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에 대해 “8강에서 찬스를 많이
경비노동자 고용을 둘러싼 노사(勞使) 간 의견 차이로 인해 지난 1월 1일(금)부로 홍문관 경비초소가 비게 됐다. 지난해 12월 31일(목)을 기점으로 경비노동자 3명이 정년퇴임해 총 경비인력이 61명으로 줄어들었다. 정년퇴임자 3명의 자리를 충원할 것인지에 대해 노사 간 견해가 다르다. 노동자 측은 3명을 충원해 정원인 64명을 유지할 것을 주장한다. 반면 사용자 측은 정년퇴임한 3명으로 인해 폐쇄되는 한 개의 경비초소는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보기에, 정원을 61명으로 유지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좁혀지지 않는 이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