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금), 서울시에서 주관한 ‘3.1절 기념 보신각 타종 행사’에 본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학우들로 구성된 팀 ‘홍익앙상블’이 참여했다. ‘그날의 간절한 마음, 오늘 여기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했다. 홍익앙상블은 배우 박정자, 유호진과 함께 안중근 의사(1879~1910)가 결의에 찬 모습으로 거사를 실행한 이유를 나열하고 일본의 만행을 주장하는 뮤지컬 (2009)의 넘버 를 선보였다. 더불어 유관순 열
본교 박지민(게임학부4) 학우가 지난해 11월 10일(금) ‘충청권 게임 인디유 공모전’에서 대학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출품작 ‘트로이목마’는 3D *핵앤슬래시(Hack and Slash) 액션 게임으로, 거대한 목마로 위장하여 적진에 숨어들었던 트로이목마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해당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아이템이 든 선물, **피냐타(Piñata)로 위장해 상대 플레이어의 세계에 침투한다. 그리고 상대 플레이어의 세계를 바이러스로 어지럽히고 파괴한다.박지민 학우는 이번 공모전 출품작이 졸업 작품이자 학생으로서 작업할 수
지난 1월 2일(화), 교육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개편안 시안’을 발표했다. 해당 개편안에는 대학의 전체 모집 단위에서 일정 비율 이상을 전공 자율 선택(무전공 입학)으로 선발하면 추가적인 국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정원의 25%를 무전공으로 선발하고 이 중 10%를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하면 국고 인센티브를 받을 때 유리하게 사용되는 최대 가산점인 10점을 받는다. 선발 비율이 25% 이하로 낮아지는 경우에도 가산점을 받지만 이 경우 10점에서 최소
지난해 12월 22일(금)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생애 단계별 행정통계’에 따르면, 2022년 15~39세 청년층의 연간소득은 평균 2,781만원이며 4,000만 원의 금융 대출 잔액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층 중 유주택자 비율은 11.8%에 불과했다. 해당 통계 자료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느끼며 주거 독립에 어려움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타파하고 청년 세대에 힘을 실어주고자 정부는 △고용 △금융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정부의 202
도서관은 학교생활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공간이다. △도서 대출 △자료 검색 △학습 공간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중앙도서관(H동)은 학우들이 4년간 대학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은 들러보게 되는 곳이다. 그러나 일부 학우들은 중앙도서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새 학기를 맞아 본교 중앙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중앙도서관에서 사서 업무를 담당하는 열람팀 조재완 주임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시행하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다.가장 먼저, 열람실 사용 및 도서 대출 이외에 학우들이 많이
지난 1일(금), 본교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색상부터 로고 디자인, 화면 구성 등 전반적인 *GUI가 변경됐다. 개편된 홈페이지 첫 공개 당시 메인 화면과 더불어 클래스넷 화면까지 디자인이 바뀌었으나, 현재 클래스넷은 기존 디자인으로 복구된 상태이다.기존 홈페이지와 개편된 홈페이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메인 화면의 구성이다. 기존 홈페이지에서는 스크롤을 내리거나 아이콘을 누르는 과정 없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찾을 수 있었으며 메인 화면 최상단에 △서울캠퍼스 △세종캠퍼스 △대학원 △로그인 △클래스넷 △검색 등의 메뉴가 배치돼 있었다.
지난 2월 23일(금) 오전 11시, 본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입학식은 ◇개회식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총장 식사 ◇이사장 격려사 ◇축가 ◇교가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의 신·편입생 수는 4,722명, 대학원 입학생은 1,446명이며 학부 신입생 대표 선서는 김지원(조소1) 학우와 이학현(게임그래픽디자인1) 학우가 맡아 진행됐다. 2024학년도 입학식 식사 홍익대학교 2024학번 신입생 여러분,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러분은 오랜
본교 디자인엔지니어링 융합전공 로봇연구팀이 2024 HCI KOREA 학술대회에서 ‘Creative Award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HCI KOREA 학술대회는 인간 및 컴퓨터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한국HCI학회(The HCI Society of Korea)에서 20년 가까이 진행 중인 대회로, 해당 분야에서 국내 최대 권위를 가진다. 이번 대회는 1월 24일(수)부터 1월 26일(금)까지 사흘간 강원도 홍천에 있는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됐다.본교 연구팀은 이성모(기계ㆍ시스템 디자인3), 김지호(산업디자인4) 학우와, 고수민(본
지난 2월 13일(화), 교육부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는 국가장학금 혜택 범위를 소득분위 기준 하위 80%의 학생까지 넓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발표일 기준으로 국가장학금을 받는 대학생은 전체 203만 명 가운데 약 100만 명 정도이다.이어서 지난 2월 29일(목), 정부는 올해 국가장학금 지원 규모가 기존 예산 연 1조 5천억 원에 3조원가량을 더한 총 4조 7,205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확대된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은 △국가장학금 지원사업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
서울시는 지난 1월 27일(토) 시범운영을 시작한 기후동행카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새로운 혜택을 추가하려 노력하고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월 6만 원대로 서울시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28일(수) 기준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판매 날짜인 1월 23일(화)부터 2월 25일(일)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46만 2천 장으로 집계되며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 첫날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10만여 명의 한 달간 사용량을 분석했을 때, 따릉이를 제외한 카
‘Space Eu-Bloom with Hongik’ 사업의 첫 콘텐츠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유진투자증권이 본교 미술대학, 미술대학원과 제휴해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취지로 시작됐다. 해당 전시는 서울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한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1층에서 이달 29일(금)까지 진행하며, 관람은 무료다.이라는 전시 제목처럼 해당 전시는 본교 학부, 대학원 출신의 네 작가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온도’를 주제로 풀어낸 전시다. 해당 전시에서는 본교 예술학과 출신
지난 2월 14일(수), 기아에서 개최한 제2회 기아 PBV(Purpose Built Vehicle)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본교 융합전공 디자인엔지니어링전공 도림 팀(최서윤 학우, 유휘구 학우, 김대연 학우, 지도교수 임덕신, 이하 도림)이 ‘동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이웃 공유형 모빌리티’를 제안해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실제 PBV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아자동차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구현 가능성
새 학기는 분주하며 활기차다. 각종 단체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해 자신들을 홍보한다. 새 학기를 맞이하며 본교의 게시판 이용자 수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이다. 기자가 직접 취재한 결과 학교 곳곳의 게시판에 동아리 모집, 교내외 행사 홍보, 취업 정보 등 다양한 포스터가 부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본교 교칙상 홍보물은 본교에서 허가 도장을 받아야만 부착할 수 있으며, 지정된 장소 외에는 붙일 수 없다. 게시 기간 또한 지정돼 있으나 게시 기간이 지난 홍보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제거되지 않은 홍
지난 12월 13일(수), 본교 체육관 지하 1층 잔다리홀에서 ‘대학에 혁신을 더하다, 서울의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하는 서울성장판 미래혁신대학 사례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서울시와 서울총장포럼이 주최한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도시계획 지원방안’과, 의 개정에 발맞춘 8개 대학의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본교 서종욱 총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현호 건축도시대학장이 본교의 혁신성장캠퍼스 개
2024학년도 전과 전형을 아래와 같이 시행하오니 전과 희망자는 기한 내에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1. 전과 전형 시행 일정가. 원서접수 기간 : 2023. 12. 1(금) ~ 12. 7.(목) 17:00까지나. 원서접수 방법 : 방문 접수 1) 서울캠퍼스 : 학사지원팀(서울캠퍼스 문헌관 1층, ☎02-320-1037) 2) 세종캠퍼스 : 교무입시팀(세종캠퍼스 A동 2층, ☎044-860-2460)다. 면접전형 일시 : 2023. 12. 21(목) 10:00 (예정) ※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함 ※ 면접에 대
지난 17일(금), 홍문관(R동) 8층 모의법정실에서 민사 실무 모의재판이 개최되었다. 이번 모의재판은 법과대학의 박태신 교수가 맡은 수업의 일환이자 법과대학 내 행사다. 해당 강의를 수강 중인 13명의 학생이 주축이 되어 모의재판을 진행했다. 재판에서 다룬 내용은 가족이 대리로 체결한 토지 매매계약에 대해 착오·사기에 의한 *의사표시가 쟁점인 사건이었다. 이날 동문 소혜림(법학) 변호사가 직접 모의재판의 재판장을 맡아 후배들이 작성한 대본을 토대로 모의재판을 이끌었다. 또한 학부생뿐만 아니라 수업을
지난 15일(수), 동문 전명자(서양화62) 화백의 개인전 가 선화랑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1966년 본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전명자 화백은 서울여자대학교 서양화과 조교수와 파리 아메리칸 아카데미(Paris American Academy) 객원교수를 역임한 경력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백의 초기작을 포함한 50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화백에게 강렬한 영감을 준 ‘오로라’를 새로운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전명자 화백은 “이번 전시는 회고전이자 파리 시절 그림과 현전 작품의 비
지난 23일(목), 3주가 넘는 기간 동안 진행된 ‘2023 공과대학 리그전’(이하 공대리그)이 막을 내렸다. 본 행사는 공과대학 학우들의 소속감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2019학년도 이후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돌아온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지난해 진행된 ‘공과대학 체육대회’와는 달리, 학과 혹은 학회별 신청이 아닌 ‘팀’ 단위 신청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모임 및 학회에 속하지 않은 학우들도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식을 변경했다.본 행사의 경기 종목은 농구와 축구 총 2종목이었다.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지난 12일(일),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KUSF 클럽챔피언십 THE FINALS 2023’ 결승전에서 본교 중앙 야구동아리 ‘위너스’가 한양대학교 ‘FIREBIRD(불새)’와의 접전 끝에 6대7 끝내기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KUSF 클럽챔피언십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에서 대학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대회로, 위너스는 중부 지역 예선에서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둔 후 본선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인 불새는 지난 7월 중부지역 예선 결승에서 만나 패했던 상대로, 대학 야구의 강호로 군림하고 있는 우승 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