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지난 7월 인문사회관(C동) 입구에 설치된 故고필주 학우의 추모소에는 학우들이 추모글을 남기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故고필주 학우는 2017년 7월 군복무 중 군대 내 가혹행위로 인해 생을 마감했다.사진 이산희 기자(ddhh1215@mail.hongik.ac.kr)
본교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이번 교육부대학 기본역량 진단에는 대상 대학 64% 수준인 207개교(일반대학 120개교, 전문대학 87개교)가 자율개선대학으로 결정됐다. 자율개선대학은 정원 감축 없이 내년부터 대학이 일반재정을 지원받게 된다.본교는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가 통합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지난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시행 시 감사원은 교육부의 대학 지원 예산 집행의 적절성 여부를 감사하는 과정에서 본교 세종캠퍼스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일부이전으로 인가를 받았음
작년 9월부터 진행해온 서울캠퍼스 미술학관(F동) 리모델링 공사가 대부분 완료되었다. 미술대학 교학과는 아직 기자재 배치 등이 완료되지 않아 완공까지는 금일(9월 4일) 기준으로 약 1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이번 미술학관(F동) 리모델링의 가장 큰 중점 사안은 ‘수업 공간 확보’였다. 기존 미술학관(F동)은 수용인원에 비해 좁은 강의실과 실기 완료 후 작품을 보관할 장소에 대한 문제 등 전반적인 공간 부족의 문제를 겪고 있었다. 이에 학교 본부는 △연구실에서 강의실로의 용도변경 △잉여 공간 개방 △복도 확장 등
9월 전학대회 통해 개정안 발표 예정모호한 용어, 갑질 논란 있는 용어 주요 수정안으로공개 창구 아직 논의 중 세종캠퍼스 총학생회가 9월에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를 열어 학생회칙 개정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015년 회칙 개정 후 3년 만이다. 총학생회는 이번 개정으로 학생회 운영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회칙은 학생회에 직접 요청하지 않으면 열람할 방법이 없다.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 오재원(광고홍보4) 학우는 “방학 동안 중앙운영위원회를 통해 회칙 개정에 대한 의견을 우선적으로 수합하였다.”라며
필수 이수 과목의 분반 개설 부족 문제가 이번 수강신청 기간에도 또 발생했다. 학우들은 이와 함께 △전공과목 교원 미배정 △담아두기 기간 이후 강의 시간 변경 등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시각디자인과 학우들은 학생 수에 비해 부족한 분반 개설 수로 문제를 겪었다. 시각디자인과 2학년 전공 필수 과목인 는 수강신청을 실패한 인원이 30여 명에 달했다. 전공 선택 과목인 도 수요에 비해 분반이 부족해 많은 학우들이 수강신청에 어려움을 겪었다. 1차 담아두기 기간 이후에도 시각디자인과 1, 2학년
여름방학 동안 제19대 홍익대학교 총장 선출과 관련된 일련의 절차들이 진행되었다. 본지에서는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입장을 들어보았다.총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과 진행 경과본교에서는 정관 34조(임용) 1항 ‘이 법인이 설치, 경영하는 학교의 장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임용한다.’라는 규정에 근거하여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의 후보 추천과 이사회의 의결을 통해 총장 선출이 이루어진다. 제19대 총추위 위원은 교수 위원 20인과 교직원 위원 9인, 양 캠퍼스 총학생회 학생위원 4인, 총 33인으
지난 1월 10일(수) 세종캠퍼스 E교사동 6층에서 벤처기업창업보육센터 확장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1999년 개소한 세종캠퍼스 벤처기업창업보육센터는 경영, 세무 및 기술지도 등의 지원을 통해 창업에 따른 위험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세종캠퍼스는 지난 2017년 창업보육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 E교사동 6층에 6개실을 추가로 확장했다. 과거 U교사동 산학협력관에 위치한 18개의 창업공간에서 현재 총 24개의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벤처기업창업보육센터는 더불어 실질적인 창업 지
영원한미소에서 문헌관(MH동)으로 이어지는 나무트렌치 상태. 학교 시설물, 비품 관리를 담당하는 관재팀은 이에 “총학생회와 학교 간의 협의가 이루어진 다음에 개선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사진 박성준 기자(gooood82@mail.hongik.ac.kr)
공고1. 훈련대상: 2012년 ~ 2017년(1~6년차) 전역자 및 소집해제자로서 (서울)예비군 연대본부에 신고된 예비군 (졸업, 수료, 학기초과자(학기재수강 포함), 휴학, 자퇴, 제적, 미 신고자 제외) 2. 훈련장소 및 시간: 노고산 예비군훈련장(제3537부대), 09:00~18:00 3. 대학, 학과(부)별 훈련일자9월 20일 (목)‧경영대학 ‧건축대학 ‧경제학부 ‧대학원‧문과대학 ‧미술대학 ‧사범대학9월 21일 (금)‧건설도시공학 R
지난 8월 16일(목) 학생회관(G동) 3층에 위치한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회의실 리모델링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총동연 회의실 리모델링은 8월 중순까지 완공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총동연 측은 이를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와 SNS 등을 통해 사전에 공지하고 리모델링 기간 동안 회의실의 모든 짐을 학생회관(G동) 3층 복도에 옮겨두었다. 그러나 리모델링 선정업체가 학교 측과의 계약을 포기하면서 총동연 회의실뿐만 아니라 교내의 모든 공사가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학우들의 불만
지난 8월 30일(목) 논현동에 위치한 Platform L contemporary art center에서 주한핀란드 무역대표부와 본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Finland with Hongik’ 패션쇼가 열렸다. 주한핀란드 대표 무역부인 BUSINESS FINLAND(구 Pin Pro)에서 주최한 'Finland Fashion and Accessories Event'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본교 일반대학원 의상디자인과 학우들이 5개 조로 나누어져 참여하였다. 각 조는 핀란드의 자연환경과 예술 분야를 창의적으
22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서울캠퍼스, 세종캠퍼스 합동으로 학위수여식이 개최된다. 본 수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 학사학위 수여 ◇석사학위 수여 ◇박사학위 수여 ◇ 총장 식사 ◇이사장 치사 ◇교가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학위 수여자는 학사학위 1,218명, 석사학 위 500명, 박사학위 54명으로 총 1,772명이다. 학사 학위는 사범대학 역사교육학사 김지연 학우에게 대표로 수여된다.
2018학년 1학기 학부생 포상식이 7월 18일(수) 오후 2시 홍문관(R동)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상은 국내·외 공모전 및 대회에서 수상한 본교 학우 10명에게 수여되었다. 포상식은 ◇총장 표창장 수여 ◇총장 격려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김영환 총장, 김경호 관리부총장, 고경호 학생처장, 이성희 학생지원팀장이 참여했다. 김영환 총장은 이날 포상식에서 "개인적인 일에서 시작한 일이지만, 대내외적으로 수상을 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수상자들의 발전을 기대하며, 꾸준한 노력만이
7월 17일(화) 오후 2시, 서울캠퍼스 홍문관(R동) 5층 회의실에서 2018학년 1학기 국내외 공모전 및 대회에서 입상한 대학원생 28명을 대상으로 포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본교 재학생 및 수료·졸업생의 신분으로 5개 국제 대회와 14개 국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학교의 위상을 드높인 대학원생에게 포상이 수여되었다.이번 포상식에는 이광철 대학원장과 수상 대상자 10명이 자리에 참석했으며 ◇표창장 및 포상 수여 ◇대학원장 축하 인사 ◇수상자 소감 발표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10팀을 대상
서울캠퍼스, 식당 운영 관련 문제 상황 보여세종캠퍼스, 메뉴 다양성 등 개선 방안 모색 중 현재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는 각각 3개씩, 총 교내식당 6개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캠퍼스는 학생회관(G동) 지하에 위치한 학생회관 식당(홍아지트)과 남문관(W동)에 위치한 남문관 식당(제1기숙사 식당 겸용), 제2기숙사 식당을 운영한다. 세종캠퍼스는 B교사동 1층에 위치한 학생식당과 새로암학사 1층, 두루암학사 지하 1층 각각에 학생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학생식당서울캠퍼스는 학생
본교 조소과 학우들이 야외 작업 시설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조소과는 △유해물질 이용 △사포 사용 △스프레이 사용 △크기가 큰 작업 등은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19일(목) 페이스북 페이지 ‘홍익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조소과 작업 도중 스티로폼 가루가 날린다며 불만을 제기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특히, 4학년 학우 대부분은 졸업요건인 환경조각전 참여를 위해 밖에서 작업을 진행한다. 또, 1, 2, 3학년 학우들도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 외부 작업을 하고 있다. 1학년 전공필수 과목인 와 2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에는 각각 중앙 도서관(H동)과 문정도서관(F교사동)이 위치해있다. 중앙도서관은 2018년 3월 기준 으로 동서(東書) 1,000,038권과 양서(洋書) 395,416권을 합쳐 총 1,395,454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6학년도의 총 장서 수인 1,387,878권과 비교했을 때 구입 및 수증(受贈)으로 인한 증가수와 폐기 수를 합산하면 7,576권이 증가했다. 전체 학생 15,291명이 이용할 수 있는 1인당 장서 수로는 약 91.26권이며 학생 1인당 연 간 평균 대출 횟수는 8회이다. 한편
공정한 시험 위해 담당교수가 노력해야'족보' 매매 진행되는 사이트 관리도 필요해 매년 시험 기간마다 본교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족보를 구하는 글이 올라온다. 족보는 특정 시험 과목의 시험 문제를 정리한 것을 말한다. 김지훈(법학2) 학우는 “시험 정보를 얻고자 에브리타임에 들어가면 족보 거래를 하는 글을 자주 본다.”라고 말한다. 실제 해당 사이트에는 ‘○○과목 족보를 산다’는 글 이 여럿 올라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족보에 대해 일부 학우는 시험 문제를 사고파는 행위가 적절치 않
최근 무성한 관목들과 연못,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조각상 등으로 인해 교내 조경이 원활히 관리되고 있지 않다는 불만이 학내 구성원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서울캠퍼스에는 학생회관(G동) 앞 연못에 담배꽁초, 종이쓰레기가 발견되고 인문사회관(A동) 앞에 조각상 파편들이 학우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서울캠퍼스 관재팀은 “매년 8회 이상의 수목소독을 실시하며 직원과 전문 인력이 함께 교내의 조경 식물을 관리한다.” 라며 “조각상의 출처와 폐기 여부를 알 수 없어 임의로 조각상들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라고 밝혔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