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의 미술대학 학부 수업 참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미술대학 학부생들은 대학원생의 수강신청과 학점 배분 방식에 의문을 표했다. 대학원생의 수강신청에 대해 대학원 교학팀 한문희 팀장은 “대학원생들이 학부 수업을 수강하는 주된 이유는 ‘선(先)수 과목 제도’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선수 과목 제도’는 대학원생이 대학원 학과와 학부 졸업 학과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해당 학과에서 지정해주는 학부 수업을 수강하는 제도다. 현재 수업 정원을 학부생으로 채우고 정원 외 인원으로 대학원생이 추가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학점 배
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한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본교 학우가 참여한 ‘머스트(Musk)’ 팀이 자율주행자동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8일(금), 19일(토) 경기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됐다. 국내 외 대학 44개와 팀 69개가 직접 제작한 자동차로 △자율주행차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부문으로 나눠 경주를 벌였다.자율주행차 경주 대상에 본교 ‘머스크(Musk)’ 팀이 차지했다. 전기차 경주에서는 서영대학교 ‘터닝엑스(Tuning-
서울·세종캠퍼스는 지난 8일(화)부터 18일(금)까지 진행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본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지진, 풍수해, 화재 등의 비상상황 발생 시 취해야 하는 행동요령과 매뉴얼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훈련이 범국가적 재난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매년 1회 실시되며 모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초동대처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미실시한 것에 대해 서울캠퍼스 관재팀은
서울캠퍼스2018학년도 여름학기 국제언어교육원 유학생활도우미 봉사장학생 모집1. 신청자격- 본교 학부 재학생- 직전학기 15학점 이상 취득한 자- 직전학기 성적경고자가 아닌 자- 유학생 도우미 관련 장학금 수혜가 중복되지 않는 자- 본원 유학생활 도우미 활동을 15시간 이상 수행할 수 있는 자- 재 신청자의 경우, 이전 활동에서 불성실한 태도나 불미스러운 일 등으로 주의 및 경고 조치를 받지 아니한 자2. 신청방법- 국제 언어교육원 한국어 교육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 신청기간: 6월 4일(월)~6월 10일(일) 기말
지난 21일(월) 본교 대학로 캠퍼스에서 공연예술대학원과 9개의 국내 최상위 뮤지컬 제작기업 간의 산학교류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협약식에는 PMC프로덕션 송승환 대표, 신시 컴퍼니 박명성 대표, 오디 컴퍼니 신춘수 대표, 쇼노트 이성원 대표 등의 뮤지컬 제작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상호 인력교류 및 인력양성을 목표로 한 본 협약은 양 기관의 홍보와 협력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에는 △공연예술대학원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인턴십 운영 △대학원 강의를 통한 공연기획, 제작, 마케팅 등의 다양한 현장실무 경험
주말리그 도입에도 불구하고 본교 체육부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진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22일(목)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는 본교와 충남대학교의 ‘2018 KUSF 대학배구 U-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해당 경기에서 본교 배구부는 충남대에 패배하며 리그를 시작했지만, 3월 30일(금)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3대 2의 결과로 첫 승을 거둔 뒤 본격적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지난 17일(목)에는 성균관대와의 대결에서 3대 2로 승리해 5연승을 달성하며, 본 리그에서 2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이어 24일(목)에는 서울캠퍼
서울·세종캠퍼스가 각각 16일(수) ~ 18일(금), 15일(화) ~ 16일(수) 대동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에서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주류 판매 면허 없이는 술 판매가 금지됐다. 이로 인해 서울캠퍼스는 주세법에 위반되지 않도록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대농마트와 연계해 주류 판매 매점을 설치했다. 또한 세종캠퍼스의 광고홍보학부, 상경학부, 게임학부는 학우들이 직접 주류를 구입해 오는 방식으로 주점을 마련하였다. 한편, 서울캠퍼스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통행에 문제가 생겼으며, 천막의 손실로 행사가 지연되기도 했다. 하지만 어려
이어진 2·3차 가해에 본교 대책위원회 구성피의자 검거 후 사건은 ‘성차별 논쟁’으로 흘러가기도회화과 누드모델 수업 도중 남성 모델을 불법 촬영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워마드’에 유포한 동료 여성 모델 안씨가 지난 12일(토)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 당일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염려’를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마포경찰서는 11일(금) 안씨가 증거를 인멸한 한강과 PC방을 현장 검증하고 안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사건은 지난 2일(수)부터 각종 웹사이트와 기사를 통해 워마드의 ‘남성 혐오’적 특성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인권연대국은 장애인 기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4월 21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학우들의 교내 진입이 어려운 점과 교내 보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조사 이유로 들었다. 또한, 이전에도 총학생회는 등록금심의원회(이하 등심위)와 학교·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교학협)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인 학우를 위한 시설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장애학생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 학우 18명이 재학 중이다. 총학생회 인권연대국은 이번 실태조사에서 교내 출입의 편리함 등의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장애인 학우
서울캠퍼스 체육관(M동) 내 샤워장에 남녀 구분이 되어있지 않아 이용 학우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학우들이 체육관 내 이용할 수 있는 샤워장은 하나인 상황이다. 이전에는 ‘여자 샤워 중’, ‘남자 샤워 중’이 적힌 팻말을 걸어두고 남학우와 여학우가 번갈아 사용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남녀 공동 샤워장 이용에 학우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체육관 관리실은 남학우들이 체육관 샤워장을 이용하고, 여학우들은 수영장 샤워장을 임시로 사용하도록 하였다. 해당 수영장 샤워장은 2017년 9월 1일(금) 이후 수영장이 구조 안전
법무부가 진행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이하 CPTED 사업)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가 참여한다. 법무부는 지난해부터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세종캠퍼스 학생대표, 지역주민, 조치원 경찰서, 세종시, 법무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이 모여 두 차례 미팅을 진행했다. 또, 이들은 경찰에 접수되지 않은 사건·사고들을 설명하고 함께 실사를 돌며 위험지역을 조사하기도 했다. 세종캠퍼스 총학생회는 지난 11일(금) 학우들을 대상으로 CPT
기존 시스템과 달라 부담 커져… “장점보다 단점 많아” 우려도 대학야구가 주말리그 도입 이후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KUSF, Korea University Sport Federation)는 2017년 1학기부터 ‘C⁰룰(C⁰ Rule)’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직전 2개 학기의 학점 평균이 C⁰를 넘겨야만 대학스포츠 리그 참가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농구, 배구, 축구(회원대학 한정), 핸드볼 종목에 우선 적용되었고 올해
대학 생활의 꽃인 축제 기간이 찾아왔다. 하늘을 뒤덮은 미세 먼지와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중간고사는 어느덧 물러가고 화창한 날씨와 함께 대동제의 화려한 막이 오르려 한다. 서울캠 퍼스와 세종캠퍼스는 각각 16일(수)부터 18일(금),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대동제를 진행한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주세법 준수를 위해 전 대학 축제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된다. 대 학 축제 변화의 바람을 맞이한 지금, 대동제의 일정, 주요사항과 더불어 양 캠퍼스에 나타난 변화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서울캠퍼스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기존의 대동
지난 2018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교와 학생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을 전년 대비 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학교 측은 물가상승률, 타 대학 동향 등을 조사해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을 적정한 수준으로 책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도 본교 외국인 모집 요강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입학금 포함)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인문계열 4,450,000원 △자연계열, 미술계열 5,518,000원, 세종캠퍼스는 △인문계열 4,448,000원 △자연계열, 미술계열 5,516,000원이며, 이번 유학생 등록금 인상은
일체형 책상에 대한 학우들의 불편함이 에브리타임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현재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 강의실 책상 대다수는 책상과 의자가 붙어있는 일체 형이다. 서울캠퍼스는 지난 2016년 10월 말과 2017년 12월에 인문사회관(C동) 7층과 8층의 교양강의실과 과학관(I동) 강의실 책상을 신형 일체형 책상으로 교체하였다. 그러나 학우들은 일체형 책상에 대해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김하은(법학1) 학우는 “책걸상의 구조상 책상과 의자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하게 힘을 줘야 하며, 앞뒤 간격
지난 8일(화) 오후 6시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관(C동) 417호에서 국어국문학과 송민호 교수의 특강이 열렸다. 서울캠퍼스 교수학습지원센터와 문과대학이 주최한 본 강연은 홍익학당의 세 번째 강연으로 학우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송민호 교수는 이상의 문학작품을 통해 작가 이상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이상의 문학 작품 중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날개』(1936)를 언급하며 『날개』속에서 나타나는 이상과 실제 이상은 거리감이 있다고 설명했
1.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과정 수업료가 물가인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2018년 가을 학기부터 학기당 1,450,000원에서 1,550,000원으로 인상됨을 알려드리니 입학 신청 및 등록 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람2. 예시- 2018년 여름 학기 등록 시 수업료: 1,450,000원/1개 학기- 2018년 여름~가을 학기 등록 시 수업료: 3,000,000원/2개 학기 - 2018년 가을~겨울 학기 등록 시 수업료: 3,100,000원/2개 학기- 전형료는 변경되지 않음 광고
세종캠퍼스가 2018학년도 1학기부터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실습을 진행한다. IPP형 일학습병형제는 학우들이 기업에서 직접 실습하여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제도로 참여 시 기업체에서 어떤 직무를 수행하는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무 인턴 과정을 통해 전공 관련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직업에 대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받는다.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1개교당 최대 10억 원의 지원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교육과정 개발
지난 10일(목) 오후 6시경 본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발생한 누드모델 도촬 사건의 게시자가 밝혀졌다. 경찰은 당시 해당 수업에 참여한 남성 모델 2명과 여성 모델 2명 중 범죄 혐의가 있는 여성 모델 1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가해자는 경찰에 출석하기에 앞서 사진촬영에 이용한 휴대전화를 버렸다고 진술하며 범행에 대해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1일(화)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진행된 1학년 전공필수 과목 의 누드모델수업에서 발생했다. 당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워마드’에 해당 수업의 쉬는 시간 도중
2018 총장배 세종컵 카리스마 축구대회(이하 세종컵)의 결승전이 지난 8일(화) 세종캠퍼스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은 ‘ADPR’과 ‘FC PENALTY’였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FC PENALTY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FC PENALTY 팀의 주장 한승준(세라믹공학3) 학우는 “세종캠퍼스의 큰 행사 중 하나인 세종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승팀이 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과 서포터즈들의 응원과 격려, 관심으로 힘을 낼 수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축구라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