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30, 40대 백신 접종 예약이 지난 8월 9일(월)부터 시작되며 대학생도 백신 접종을 신청하고 있다. 교육부는 대학에 백신 접종에 따른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인 ‘백신 공결제’를 도입해 접종 후 이틀까지 출석을 인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백신 공결제를 도입한 서울대학교의 경우 접종일 포함 최대 3일의 결석을 허용하기로 밝혔다. 동국대학교의 경우는 접종 당일 혹은 익일까지다. 학사지원팀에 따르면 본교도 백신 공결제를 도입한다. 출석 인정 기간은 접종 당일이지만 발열 등의 이상 증상 지속 시 접종 익일까지 출석으로 인정될
지난 8월 4일(수), 한 인터넷 기사에서 본교 세종캠퍼스 기숙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감염된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을 수용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됐다고 보도했다. 개강을 앞둔 학우들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기숙사 입사가 불가능하게 될까 봐 우려를 표했다. 본교 세종캠퍼스의 A학우는 “당장 몇 주 뒤에 개강을 앞둬 기숙사에 입사할 예정인데, 기숙사가 코로나19 생활치료시설로 등록됐다는 소문을 듣고 눈앞이 깜깜해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새로암 학사는 “세종캠퍼스 기숙사는 논산 육군훈련소의 생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Brand & Communication 부문에서 본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North Town’과 ’Dailit’팀이 Red Dot Award를 수상했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돼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창의성, 혁신성, 기능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윤서연
홍대앞 거리미술전(이하 거미전)이 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돌아온다. 이번 거미전에서 홍대거리는 ‘우체통’이 되고 그 안은 누군가로부터 보내진 작품인 ‘우편’으로 채워지게 된다. 관람객들은 예상치 못했던 우편을 전달받듯, 거리를 지나며 작품을 마주치게 된다. 작품은 오는 8일(수)부터 12일(일)까지 5일간 경의선 책거리, 홍대 걷고싶은 거리, KB청춘마루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993년 시작되어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거미전은 청년예술문화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지난 4월 본교는 △단국대학교 △대전대학교 △동의대학교 △상명대학교 △우송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디지털 기반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Consortium)’(이하 바이오헬스 혁신공유산업)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여 운영하게 됐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이하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832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차세대 반
지난 8월 13일(금), 문헌관(MH동)에서 홍익챌린지 2기 시상식이 개최됐다. 홍익챌린지는 본교 학우들이 한 학기동안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자기설계 교육과정을 승인받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론적인 전공 지식을 탐구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창의·융합적 문제를 해결하고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홍익챌린지에선 새로운 방식의 체험교육 경험을 디자인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rning) 기반의 체험형 초등교육 서비스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동엽(디지털미디어디자인4), 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기세는 줄어들지 않고, 더위까지 기승을 부렸던 극한 조건에서도 하계 방학 중 본교 체육부는 다양한 경기 결과 소식을 전했다. 본교 배구부는 지난 7월 치러진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배구부는 예선 B조에 속해 5경기 4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7월 5일(월) 진행된 준결승에서 경기대학교를 3 대 0으로 꺾고, 결승에서 작년 U리그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보였던 인하대학교와 다시 만났다. 접전을 벌인 끝에 3
올해 2학기부터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 과목을 계속 수강할 수 없는 경우, 추가 수강철회 기간 동안 수강철회를 할 수 있는 제도(이하 추가 수강철회 제도)가 운영된다. 추가 수강철회 기간은 오는 22일(수) 오전 9시부터 23일(목) 오후 5시까지다. 해당 기간 동안 수강철회만 가능하며, 다른 과목으로 수강신청 또는 수강정정은 불가하다. 또한 추가 수강철회 기간 이후 원상복구는 불가하고, 수강철회로 인해 총 신청학점이 기준치 아래로 변경될 경우 장학금 수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제도는 2021학년도 본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Al
2020학년도 제71회 후기 학위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학위 가운 배부는 주말을 제외하고 17일(화)부터 27일(금)까지 시행된다. 단, 학위증 수여는 20일(금)부터 가능하며 학위 가운 대여 시 학위증도 수령하고자 하는 학생은 20일(금) 이후 학교에 방문해야 한다. 학위 가운과 학위증은 소속 학과 사무실에서 학생증 또는 신분증 지참 후 배부받을 수 있으며, 학위 가운을 대여 당일에 반납해야 학위 증서와 졸업 물품(앨범, 기념품)을 수령 할 수 있다. 졸업 준비금 미납자는
지난 8일(목),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를 맞이한 2021학년도 사범대학 수업시연 경연대회 결선 및 시상이 진행됐다. 6월 20일(일) 예선에서 각 학과는 이메일로 제출받은 수업시연 동영상을 심사한 후 6월 25일(금) 결선 진출팀 총 5팀을 선정했다. 개인 자격 6명, 팀 자격 4팀으로 총 14명이 예선에 참가해 개인 4명과 1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개인 참가에서 대상에 신홍민(영어교육4), 우수상에 김철민(역사교육3), 나현균(영어교육4), 최하은(영어교육2) 학우가 수상했으며, 팀 참가에서 박소연(교육4), 조재형(영어교육
지난 4월 23일(금) 오전 11시 인문사회관(C동) 526호에서 실시된 강의 대면 중간고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시험이 끝난 당일 밤부터 발열 증상이 생겨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시험 참석자는 4월 26일(월) 오전 11시 40분경 국어국문학과 조교에게 문자를 통해 확진자 접촉 소식과 이동 동선을 안내받았다. 하지만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들을 제외한 나머지 학우들은 에브리타임에 국어국문학과 조교가 올린 글을 통해서야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회 측에서
마포구 동교로에 위치한 ‘공상온도’는 카페로 활용되는 예술 공간으로, 밖에서 보면 일반적인 카페와 다를 것 없어 보인다. 하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독립출판 도서와 핸드메이드(handmade) 예술상품들이 나열되어 있어 일반적인 카페와는 다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어느 날에는 카페 내에서 공연이 열리기도 하고, 또 다른 날에는 전시가 열리기도 하는 등 방문할 때마다 다른 곳을 가는듯한 느낌을 주는 예술 공간이다. 이처럼 홍대 주변에 있는 예술 공간들이 점점 공간 운영과 예술 활동을 병행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
최근 젠더 갈등은 청년들에게 주요한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서도 이러한 갈등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다. 본교 에타 인기 게시판의 게시물들은 젠더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최근 본교 미술대학 학생회 공지에 ‘여성 해방’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는 등 젠더 이슈에 대해 학우들 또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노골적인 성차별 용어를 사용해 혐오감을 드러내는 경우도 다반사다. 청년참여연대가 에타 이용자 3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9.1%
비대면수업 시행으로 인해 등록금 반환 요구하는 목소리 높아져총학생회 “등록금 4%에 해당하는 특별장학금 건의할 것”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1년 이상 지속되며 대다수 대학이 세 학기 동안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등 학사 운영의 변화를 피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는 매 학기 제기됐고, 실제로 지난 2020년 전체 대학 중 237곳이 등록금 중 일부를 반환했다. 본교 또한 작년에 정규 학기당 등록금 실납입액의 4% 규모를 특별장학금 형태로 학생들에게 반환했다. 그러나 이번 학기에 추가적인
대학의 두뇌라 할 수 있는 도서관은 과제를 할 때나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등 대학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타 대학 도서관과 비교해 볼 때 본교 도서관의 현황은 어떨까?지난 4월 7일(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2020년 4년제 대학 186개교 도서관의 주요 현황을 분석한 대학도서관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본교 도서관의 재학생 1인당 소장 도서 수는 평균 이하였다.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1인당 소장 도서 수 평균은 129.0권인데 반해, 본교 도서관의 재학생 1인당 소장 도서 수는 90
교내 정전으로 기숙사생의 피해 커전산 서비스 중단으로 학교 홈페이지 3일간 접속 불가 4월 30일(금) 22시부터 5월 3일(월) 8시까지 시행된 교내 정보통신센터(Q동) 변압기 교체 공사로 4월 30(금) 23시부터 5월 2일(일) 23시까지 서울캠퍼스의 일부 건물이 총 48시간 동안 정전됐다. 정전은 △홍문관(R동) △제2기숙사 △제3기숙사 △제4공학관(T동) △강당(S동) △제1강의동(Z동) △제2강의동(Z2동) △제3강의동(Z3동) △제4강의동(Z4동) △사회교육관(N동) △예문관 △외국인숙소를 제외한 건물을 대상으로 이루어
배구부, U리그 첫 경기서 압승야구부와 축구부, 2주 휴식 후 5월 첫 경기 치러 본교 체육부가 2021 KUSF U-리그(이하 U리그) 5월 첫 경기를 치렀다. 본교 배구부는 지난 12일(수) 개최된 대학배구 U리그 첫 경기서 경상국립대학교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승리했다. 이준(산업스포츠3) 학우가 13득점, 공격성공률 80%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김준우(산업스포츠2) 학우와 정한용(산업스포츠2) 학우가 각각 9득점, 8득점을 하며 힘을 보탰다. 본교 배구부는 상대의 리시브 불안을 공략해, 작년 U리그 우승팀
지난 달 29일(목) 본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핀테크 특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코로나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광운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도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을 맺은 대학은 KISA와 △학점제 교육과정 개설 및 산학협력 인턴십 과정 공동 운영 △핀테크 특화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상호 교류 △핀테크·블록체인 관련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세미나 수행 △핀테크·블록체인 분야 전문인력 발굴 및 공유 등을 협력한다.‘핀테크’란 금융과 기술이 결합한 서비스를 가리키는 단어로 핀테
최근 본교 비공식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서 학점 완화를 요구하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본교 학우들은 본교가 타 학교보다 소극적으로 학점 완화를 실시해 학점이 높은 타 학교들보다 취업활동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실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발생한 뒤, 대부분의 학교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면서 절대평가 또는 완화된 상대평가를 적용했다. 본교 또한 작년 1학기에 선택적 패스 제도를 운영했고, 2학기에 상대평가를 적용하는 모든 과목의 A학점 비율을 최대 40%까지 변경하고 A+B+C+D+F학점
지난 4월 13일(화), 오후 7시 2021학년도 1학기 서울캠퍼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웹엑스(Webex)를 통해 개최됐다. 재적인원 314명 중 출석인원 284명이 참석한 이번 전학대회는 약 4시간 40분 동안 진행됐다. 회의 안건은 ◇2021학년도 1학기 예‧결산 특별위원회(이하 예특위) 감사 보고 ◇2020 하반기 결산안 보고 ◇2021 상반기 활동 보고 ◇2021 상반기 세부 행사 보고 ◇위원장 및 예산안 등 각종 인준 순으로 논의됐다. 2021학년도 1학기 예특위 감사보고에서는 3월 31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