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기아와 손을 잡았다. 지난 8월 11일(금),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본교 서종욱 총장과 현대자동차·기아 최고기술경영자(이하 CTO) 김용화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본교와 현대자동차·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 △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 협력 및 교육 등을 추진한다. 서종욱 총장은 “디자인과 엔지니어
서양화가 박광진(회화54) 동문이 자신의 회화 작품 102점을 본교에 기증했다. 이에 대한 기증 협약식이 지난 6월 30일(금) 문헌관(MH동)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동문은 본교 회화과(당시 서양화과) 제8회 졸업자다. 본교 재학 당시 학생으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미술전(이하 국전) 서양화 부문에서 특선으로 선정되었고, 4학년이었던 1957년에는 목우회 창립회원으로 활동했다. 졸업 이후에는 국전 심사위원,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예술의 전당 이사를 역임하며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쳐 왔다. 이와 동시에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지난 8월 7일(월) 국립극단이 본교 대학로 아트센터로 이전했다. 열린문화공간에서 운영되던 국립극단은 3년간 본교 대학로 아트센터에 머물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극단 공연장 및 연습 시설로 활용 중인 서계동 열린문화공간에 2026년 12월까지 연극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전체적인 운영 방식은 종전 그대로이나 극장 운영 방식이 △명동예술극장 △백성희장민호극장 △소극장 판 3개 극장 체제에서, 이전 이후 △명동예술극장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2개 극장 체제로 바뀌었다. 서계동 부지에 있던 사
지난 8월 13일(일) 인천광역시는 본교 미술대학 김주연 교수를 '인천시 총괄 디자이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인 총괄 디자이너는 공공디자인에 전문가가 참여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김주연 교수는 앞으로 인천시의 공공디자인 정책과 공공디자인 사업 전반의 총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인천시는 '원점'과 '공존'의 도시이다. 1883년 근대역사의 원점으로써 건축적·문화적 유산이 많으며,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본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학우들이 제17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하 DIMF)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5월 19일(금)부터 6월 5일(월)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 및 대구 전역의 극장에서 열린 DIMF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시아 최초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이다. 해당 대회는 2020년 신설된 본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1기 학우들이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이기도 하다. 본교 공연예술학부 팀은 이번 DIMF에서 본인들의 졸업 공연으로 준비한 을 선보여 대상(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주인공 ‘피터
지난 8월 30일(수) 오후 4시 30분, 서울캠퍼스 문헌관(MH동) 5층 교무팀 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정년퇴임교원에 대한 감사패 및 기념품, 정부훈포상 전달식이 열렸다. 정년퇴임식에는 이면 영 이사장과 서종욱 총장 그리고 총 13명의 퇴임 교원 중 7명이 참석해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정부훈포상 수여 ◇이사장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4일(화), 2023학년도 1학기 서평 쓰기 대회 시상식이 본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지난 4월 24일(월)부터 6월 11일(일)까지 진행됐다. 서평 쓰기 대회는 본교 중앙도서관이 매 학년도마다 주관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읽은 책에 대한 소개와 감상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이다. 서평 쓰기 대회는 본교 학우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향상 △의사소통 역량 강화 △비판적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 향상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기획됐다. 2번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인 △최우수상 3인 △우수상 5인 △장
지난 5월 31일(수), 이신혜 학우(산업디자인전공3)가 ‘제10회 전국 대학생 IEEE 퀴즈대회’에서 IEEE상(대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국제전기전자공학회(이하 IEEE)와 KITIS 산학연정보(주)가 주관하며 네이버 학술정보가 후원한 이번 퀴즈대회는 국내 IEEE 구독 대학의 모든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퀴즈대회에는 전국 64개 대학의 총 2,62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IEEE Xplore DB를 검색해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IEEE Xplore DB는 4차 산업혁명을
최근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고프로(GoPro) 카메라나 셀카봉에 스마트폰을 매달아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1인 창작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obe)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인 창작자의 수는 1억 5,000만 명에 달했고 2022년 3억 300만 명을 기록하며 2년 사이 약 두 배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1인 창작자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며 그에 따른 초상권 침해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본교 인근에 위치한 ‘레드로드’는 지역 특성상 교내 학우들부터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이 모
재학생 ‘홍신이’는 학교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전에 수업을 들었던 강의실에서도, 잠깐 들렀던 과방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대학생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분실물을 찾는다는 게시물을 올리고 기다려 보지만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한다. 홍문관(R동)에 있는 경비실에도 들러보지만 받은 분실물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절망한다. *위 상황은 여러 인터뷰이의 의견을 종합해 만든 가상 상황입니다.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왕왕 소지품을 분실하는 일이 생긴다. 그 때문에 교내 비공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자신
지난 8월 말, 개강을 앞두고 홍익아트스퀘어(아트앤디자인밸리)와 체육관(M동) 개보수 공사가 마무리됐다. 본교 건설관리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 착공식 이후 9월에 공사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된 것은 11월이다. 공식적인 공사 시작 시점은 계약 시점인 9월이므로 약 3년 정도 걸린 공사가 마무리된 셈이다. 체육관은 지난 8월 22일(화)에 진행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시작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학기 예체능영역 교양 강의로 가 개설되기도 했다. 운동장 사용 또한 가능해짐에 따라 오는 1
본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학우들이 제17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하 DIMF)에서 2관왕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19일(금)부터 6월 5일(월)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 및 대구 전역의 극장에서 열린 DIMF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시아 최초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으로, 2020년 신설된 본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1기 학우들이 처음으로 참가한 공식 경연대회이다.오는 2024년 뮤지컬전공의 첫 졸업생이 되는 본교 공연예술학부 학우들은 이번 DIMF에서 본인들의 졸업 공연으로 준비한 을 선보여 대
어느새 1학기가 마무리되고 하계 방학을 앞두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방학 기간 동안 자기 계발, 여행 등 하고 싶었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한다. 학교 구성원들의 방학 계획이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본지는 하계 방학 계획에 대한 본교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한다. 최민선(조소3)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하는 것이 학생 때 할 수 있는 가장 큰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겐 이번 하계 방학이 교환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그래서 교환학생에 지원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한다. 교환학생을 통해 외국의 미술 전공자들을 만
오는 31일(수), 본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피터 손(Peter Sohn)감독 및 이채연 애니메이터와 본교 학우들 간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는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신작 (2023)을 제작했다. 이번 특별한 만남을 준비한 본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영상디자인 전공 김지윤 교수는 “디즈니⋅픽사가 전례 없이 특정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이런 시
어느덧 5월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과제 회의나 스터디 등의 이유로 그룹 스터디룸을 대실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본교 스터디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본교에서 운영 중인 스터디룸은 5곳으로, △인문사회관(A동) 2층 △홍문관(R동) 로비(L층) 카페나무 △제1공학관(K동) 6층 △인문사회관(c동) 8층 사범대학 세미나실 △중앙도서관(H동)에 위치한다. 먼저 인문사회관(A동) 210호의 스터디룸은 인문사회관(B동) 1층 학생회실 옆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해당 스터디룸을 관리하는 경영대학 학생회에
본교는 방학 기간 중 조기졸업 희망자와 학점 미취득자에게 학점 취득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계절학기 제도를 운영 중이다. 계절학기를 통해 취득한 학점은 장학생 선발과는 무관하며, 한 계절학기 기간당 최대 6학점까지 인정한다. 이번 2023학년도 하계 계절학기는 오는 6월 29일(목)부터 7월 19일(수)까지 3주간 진행되며 대면 수업 및 대면 평가를 원칙으로 한다. 수강 신청은 △3·4·5학년 6월 13일(화) △1·2학년 6월 14일(수)에 실시한다. 학년별로 수강 신청 시간이 다름에 유의해야 하며, 자신의 현재 재학학년은 클래스
대학생들의 헌혈 참여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국가통계포털(KOSIS)의 2005년부터 2022년까지 ‘장소별 헌혈통계’를 분석한 결과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헌혈 참여도에서 현저한 차이가 드러났다. 총 265만 번의 헌혈 횟수 중 약 15만 5천 번의 고등학생에 비해, 대학생은 약 6만 1천 번으로, 고등학생의 1/3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헌혈량이 급감한 대한적십자사는 헌혈량 회복을 위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굽네치킨’의 지원 하에 지난 4월부터 ‘치킨·피자 무료 이벤트’를 열었다.이러한 행사에도 대학생
정부는 지난 2020년 7월,「교육공무원임용령」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교육계의 성평등을 위한 조치로 오는 2030년까지 모든 국립대학교의 여성 전임 교원 비율을 25% 이상으로 올릴 것을 권고한다. ‘대학알리미’에 정기 공시되는 전체 교원현황 자료에 따르면, 학교에 소속되는 전임 교원은 △교수 △부교수 △조교수이다. 학교에 소속되지 않는 비전임 교원은 △초빙교수 △겸임교수 △강사가 있다. 한편, 본교와 같은 사립대학교에는 특별히 정해진 성비 기준이 없어 전임 교원의 양성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2020년 교육부 공시 자료에 따르
지난 2월 28일(일), 본교의 판화과 임영길 전임교수가 퇴임하며 판화과의 전임교수 자리가 공석이 됐다. 판화과 전임교수 추가채용은 28년째 이뤄지지 않고 있어 판화과 학우들은 지속적으로 전임교수 채용을 요구하고 있다.본지는 본교의 전임교수 현황을 정확하게 알아내기 위해 여러 지표를 분석했다. 먼저, ‘대학알리미’에서 공시한 정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본교의 전체 교원 대비 *전임교원 비율은 51.61%이다. 이는 서울 주요 13개 대학 평균인 38.84%에 비해 높은 편이다. 그러나 본교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는 26.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