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토), 본교 체육관(M동) 및 운동장에서 사범대학 체육대회 '사림제'가 진행됐다. 매년 진행하는 사림제는 사범대학 전 학과가 참여하는 행사로 축구․농구․피구의 구기종목과 이벤트 게임․소모임 공연이 진행됐다. 첫 경기는 영어교육과와 교육학과 간의 축구경기로, 교육학과가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득점한 윤태현(교육4) 학우는 "4년 만에 축구 경기에 참여해 매우 긴장했다. 의도치 않게 득점 기회가 찾아와 기분 좋게 득점했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경기에 참여한 김나영(교육3) 학우는 “성별 제한없이 함께 축구 경기에 참여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일(수)까지 3일간 2023 단결홍익 세종캠퍼스 총선거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세종캠퍼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월)「세종캠퍼스 선거법 8장 29조」에 따라 본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인스타그램에 선거 결과를 공고했다. 각 부문별 투표율은 △총학생회 52.55% △과학기술대학 50.42% △광고홍보학부 57.47% △게임학부 72.34%를 달성했으며, 선거 결과 △총학생회 ‘SPACE’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찬성 93.61% △과학기술대학 ‘CORE’ 선본 찬성 87.82% △광고홍보학부
지난 10월 22일(일), 본교 조형관(E동) 및 기타 건물의 일부 층에서 마약 판매 광고물, 일명 ‘마약 카드’가 발견됐다. 본교에서 발견된 마약 카드에는 “영감이 필요한가? 우리는 당신을 위해 획기적인 제품 ‘액상 대마(Liquid Weed)’를 준비했다. 이것은 완전히 합법적이다.” 등의 문구가 영어로 적혀있었고, 뒷면에는 QR 코드가 새겨져 있었다. 해당 카드는 본교 외에도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가천대학교 등에서도 발견됐다. 대학 측의 신고로 카드를 배포한 용의자는 지난 10월 23일(월) 체포됐다. 체포된 용의자는 외부인
지난 10월 25일(수) 오후 7시 세종캠퍼스 가온관(A교사동) 101호에서 2024 단결홍익 총선거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본 정책토론회는 ◇총학생회 ◇과학기술대학 ◇광고홍보학부 ◇게임학부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각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입후보자들의 공약 설명 이후 일반 학우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총학생회 ‘SPACE’ 선본은 정책토론회 이후 교내 언론사와 좌담회를 진행해 각 공약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이에 본지는 정책토론회와 언론사 좌담회에서 진행된 ‘SPACE’ 선본의 답변을 살펴보고 그들의 주요
근래 본교 캠퍼스 내에서 서명 운동을 진행하거나 대자보, 현수막 등을 이용해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는 학우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사회 문제들이 겹겹이 발생하고 있는 현시대 속에서 대학생들은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나아가 대학생 신분으로 사회 현상에 목소리를 내는 대학생에 대해 취재해 보고자 한다.[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은?]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교권 침해 등 여러 분야에서 발생한 문제들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건을 접한 사람들은 가볍게는 기사에 댓글을 달거나 서명 운동
지난 10월 27일(금) 오후 2시 본교 서울캠퍼스 문헌관(MH동) 6층 회의실에서 홍대신문사 주최 제48회 홍대 학·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본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금)부터 9월 15일(금)까지 △문예(소설, 시) △사진 △영상 총 4개 부문의 창작물을 접수하여 본교 교수진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시상식은 ◇김훈기 주간교수 학·예술상 진행 상황 발표 ◇상장수여식 ◇서종욱 총장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서종욱 총장은 수상자들에게 수상작에 대한 소개를 부탁해 이야기를 들어본 후 창작 동기와 수상자로 선정된 소감을 물으며
시험 기간 동안 24시간 개방하는 제4공학관(T동) 열람실은 많은 학우들이 공부를 위해 찾는 곳이다. T동 열람실은 3층과 4층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 열람실과 노트북 열람실로 나누어 진다. 열람실 출입을 위해서는 학생증 QR 인증을 거친 후, 좌석 배정기 시스템을 통해 자리를 예약한 후 정해진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시험 기간이었던 지난 2주 동안, 많은 학우가 사용하다 보니 예약의 불편함에 관한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A 학우는 열람실 자리를 예약할 때 어떠한 불편함을 느꼈냐는 질문에 “좌석 배정기를 통해 분류된
학생군사교육단 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는 재학 중 군사훈련과 군사학 수업을 받고, 졸업 후 소위 계급으로 *임관하는 제도다. 하지만 2010년대부터 ROTC 지원자 및 임관자 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 지난 9월, 국방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ROTC를 운영하는 전국 108개 대학 가운데 ROTC 후보생의 수가 정원에 미치지 못하는 대학이 54곳으로 밝혀졌다. 올해 전반기 ROTC 경쟁률은 1.6대 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9월 후반기 모집을
지난 10월 11일(수), 본교 아트앤디자인밸리에서 홍익 아트앤디자인밸리 준공 기념식이 열렸다. 본 건물은 길이 250m, 지상 2층·지하 4층·연면적 5,200평 규모이며, 국내 유일 대학 내 아트앤디자인 창업 교육관이다. 아트앤디자인밸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산학협력 및 문화예술 공간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술 △디자인 △공예 등 문화예술 전반의 기업과 단체,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교육 및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서종욱 총장은 “마포구 관광 특화 거리인 레드로드와 함께 문화 상권으로 발전해 시민과 관광객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4일(토)까지 ‘홍익패션위크 2023’이 개최됐다. 이번 홍익패션위크 2023의 주제는 ‘PEACE IS BLUE’로, 전쟁과 평화에 관한 학우들의 철학이 담겼다. 10월 30일(월), 본교 문헌관(MH동)의 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오프닝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막을 올렸다. 전시 기간 동안 △문헌관(MH동)에서 섬유미술·패션디자인의 섬유미술 및 텍스타일 졸업 전시 △홍문관(R동)에서 섬유미술·패션디자인의 패션디자인 졸업 전시 △와우관(L동)에서 패션대학원의 섬유미술텍스타일 및 패션디자
본교 학우들이 ‘2023 세종 UNION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계정보공학과 학생 5명(팀장 최수환 외 4명)으로 구성된 낭만주의팀이 AI 기반 화재 진압 로봇으로 대상, 디자인 계열과 컴퓨터공학과 학생들 5명(팀장 김형석 외 4명)으로 구성된 Team Fitnee가 개인 맞춤형 운동루틴 추천 서비스 앱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지난 10월 4일(수)에 세종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실증존에서 개최된 2023 세종 UNION 창업경진대회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홍익대 세종 창업교육센터, 고려대
오는 10월 28일(토)부터 11월 3일(금)까지 본교 체육관에서 특성화 학과 간 융합 프로젝트를 겸한 ‘홍익 패션 위크’가 개최된다.해당 프로젝트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본교 특성화 학과로 선정한 6개 학과(부) 중 공연예술학부, 광고홍보학부, 디자인컨버전스학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가 참여했다. 융합 프로젝트는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하여 최첨단 미디어 영상과 배경 음악 작곡, 보컬 등의 공연예술과 패션쇼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에
본교 공연예술학부 윤도훈(실용음악1), 박시은(실용음악1) 학우가 ‘보이스피싱 예방 CM송 공모전’에서 1위에 선정됐다. 서울 마포경찰서 수사 2과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 6월, 마포구내 및 인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찰·검찰·금융감독원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 CM송 공모전’을 개최했다. 접수 기간은 6월 15일(목)부터 8월 15일(화)까지 였으며, 지난 8월 31일(목)에 마포경찰서 게시판에 결과가 발표됐다. CM송은 △모바일 문화상품권 결제 유도·현금 인출·송금·체크카드 요구 금지 △전화를 끊고 다시 걸겠다고 했을 때, 불이익 금
지난 9월 25일(월), 문헌관(MH동) 16층에 위치한 교직원 식당이 다시 문을 열었다. 2020년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업체와의 계약 불발로 영업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영업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본교 관재팀에서는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고, 현재 제2기숙사식당 한 곳만 운영하기 때문에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식당 운영을 재개했다.”라며 운영 재개 이유를 밝혔다. 교직원 식당에서는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 식사를, 오후 5시부터 6시 40분까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 식대는
얼마 전, 인문사회관(C동) C502 강의실에서 진행된 국어국문학과 수업에서 A 학우의 불만이 들려왔다. 강의실이 수강 인원을 모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아 수업을 듣기에 불편하다는 내용이었다. A 학우는 “수업 중 한 학우가 강의실에 들어왔는데 뒤까지 자리가 모두 차 앉을 자리가 없었다. 유일하게 스크린 너머에 자리가 하나 남았는데 어쩔 수 없이 그곳에 앉았다.”라며 “학우는 벽을 보고 강의를 들었다. 강의실이 워낙 좁기 때문에 어쩌면 나도 저런 일을 겪을 수 있으니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본지는 추가
지난달 25일(월) 오후 7시, 2023학년도 2학기 세종캠퍼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최로 약 40분간 홍익아트홀(I동)에서 개최됐다. 전학대회는 학생대표자 196명 중 189명이 참석해 개회성사 요건(총 인원의 1/3 이상)인 65명을 넘겨 성사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일부 선거 법안에 대한 수정과 추가 및 온라인 투표 진행 여부를 놓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선거법 개정’ 단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법안 △「2장 6조(구성)의 4」 △「3장 12조(입후보 등록서류)
홍문관(R동)과, 인문사회관(C동)을 대상으로 한 무선 인터넷 환경 개선 1차 사업이 지난 8월 31일(목)에 완료됐다. 총학생회 측은 지난 9월 19일(화) 총학생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교내 와이파이 환경 개선에 대한 본교 정보전산원과의 두 차례의 논의 과정을 공개했다. 정보전산원에서는 코로나 이전 대비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량의 증가로 인한 무선 접속 및 트래픽(Traffic)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확인했고, 이로 인한 트래픽 병목현상(Bottleneck)을 해결하고자 무선랜 고도화 사업을 2023년 1학기에 추진했다. 다만,
지난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6일의 추석 연휴 동안 본지도 한 주 쉬어가며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유독 긴 연휴였던 이번 추석, 교내 구성원들은 어떻게 보냈을까? 기자들이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학우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김가현(국어국문2)오랜만에 가족들과 캠핑에 다녀왔다. 가서 야식까지 든든하게 네 끼를 먹고 영화도 보고 보름달도 보는 등, 가족과 함께 보내 정말 좋았다. 반려견 ‘쿠키’도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오랜만에 갖는 가족과의 시간을 여유롭게 즐겼다. 사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추석에 차례를 지내느라고 가족
본교 회화과 86학번 동기들이 9월 4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무창포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16년에 모임이 만들어진 이래 열두 번째로 열린 전시이며 지난 7월 3일(월)부터 7월 16일(일)까지 총 13일간 갤러리반포대로5에서 열린 전시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시에는 총 17명의 본교 졸업생이 참여했으며, 각자의 삶에서 체험한 미적 체험과 정신적 성숙을 증명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전시를 소개하는 글에서 강창훈(회화86) 동문은 “몇 년간 코로나가 가져왔던 단절되고 경직된
지난 20일(수), 본교 총학생회 SNS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의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소집 공고문이 게시됐다. 전체학생대표자회의는 지난 25일(월) 오후 7시에 홍익아트홀(I동) 201호 실험극장에서 이뤄졌다. 회의 안건은 본교 세종캠퍼스 선거법 개정이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저조한 참여율을 기록해, 이번 회의에선 선거 중 투표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